[이라크 내전][유가상승]이라크의 내전 위험과 국제유가 상승의 원인과 해결책
- 최초 등록일
- 2014.06.14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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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라크의 불안한 역사
2. 이라크 위기가 위험한 이유
3. 이라크 사태가 유가를 끌어올리는 이유
4. 국제유가의 급상승을 막을 방법은 미국
5. 미국의 원유 수입량과 생산량(동부리서치)
6. 코앞까지 다가온 이라크 내전의 위기와 미국의 선택
본문내용
이라크의 불안은 결국 현실화 되고 있다. 이번의 내전위기가 과거보다 더욱 불안한 이유는 영토전쟁이 아닌, 종교적인 전쟁이기 때문이다. 이라크는 사담 후세인의 몰락이후 미국의 주도아래 정부를 구성하였고, 미국의 철수 후 언제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 불안 안에는 서로 다른 종교적인 이념으로 인한 내분이였다. 그리고 결국 그것이 현재의 위기로 표출된 것이다. 이라크가 위기에 빠지자 국제 원유의 가격은 상승하기 시작하였다. 이라크가 원유에 대한 비중이 높아져 있는 상황이기에 이번의 내전이 공급의 불안으로 연결되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등 주변국의 움직임 역시 심상치 않은 점도 공급에 대한 차질이 우려되는 점이다. 이란은 현재의 이라크 정부를 지원하고 있지만, 시리아는 반군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이라크의 분열로 인해 중동자체가 모두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린 것이고, 세계최대의 원유를 매장하고 있는 중동의 불안이 세계경제의 치명타를 줄 수 있는 원유의 가격상승으로 연결된 것이다. 이라크의 내전 위기 원인을 분석하고 국제 유가의 상승을 전망해 본다.
1. 이라크의 불안한 역사
2003년까지 이라크는 사담 후세인이 이끄는 독재정권이 지배하였다. 독재정권은 이슬람 사회주의 노선을 따르는 바트당 1당에 의하여 1968년 이후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1979년 7월 16일 대통령 A.H.바크르가 사임하고, 후임에 사담 후세인이 선출되었다. 1980년 6월 총선이 실시되고, 대통령 후세인은 이란의 팔레비왕조가 붕괴되자 혼란을 틈타 1980년 9월 17일 이란 국경을 침입하였다. 이른바 이란- 이라크 전쟁은 아랍 맹주 자리를 놓고 벌인 한판 승부로서 아랍전통과 페르시아 전통의 대립이었다. 전쟁의 후유증에도 불구하고 1989년 4월 제3차 총선에서 집권 바트당은 압도적 승리를 거두었다. 이것은 계속된 전쟁과 혼란에도 불구하고 후세인의 권력이 강화되었음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