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석가 철학
- 최초 등록일
- 2003.06.1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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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근본 불가 철학(석가와 그 제자들이 철학)
①사성제(4가지 신성한 진리)
②삼법인(三法印), 사법인(四法印)
③팔정도(八正道)
④12연기설
오온(五蘊)- 다섯가지 집합(모임)
본문내용
석가철학
◎근본 불가 철학(석가와 그 제자들이 철학)
연기설: 석가가 깨달음을 얻은 직후의 철학적 견해
'이것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김으로 말미암아 저것이 생긴다.'
이것은 석가가 열반을 증득하고 7일동안 정(마음을 한곳에 집중하는 것)에서 깨어나 초저녁에 관찰한 연기의 법이다. 그리고 밤중에 같은 연기의 법을 관찰했다.
'이것이 없음으로 말미암아 저것이 없고, 이것이 멸함으로 말미암아 저것이 멸한다'
석가가 이 생과 멸이라는 존재의 모습을 순역으로 관찰하는 밤동안은, 그동안 겪었던 고행과 수련, 세상의 온갖 존재들이 이 계열에 귀속되어 연기설의 체계를 이루어 가고 있었다. 계속해서 12인연에 대해서 까지 관찰했다고 한다.
첫 인용은 연기 또는 연생으로서 '말미암아 일어난다', '말미암아 생긴다'는 뜻이다. 즉, 조건이 있어서 일어나고 생긴다는 의미이다. 뒤 인용은 연멸, '말미암아 멸한다' 는 뜻이다. 그러므로 연기의 법은 연생과 연멸을 모두 포함한다. 곧 조건에 의한 발생과 소멸이 된다. 인연이라고도 하는데 조건 자체에서 말하면 결정적인 조건을 인이라 하고 보조적인 조건을 연이라 한다. 이런 근본주장 위에서 절대자나 무조건적인 것은 용납될 수 없다. 나아가 연기의 법도 시간과 공간을 꿰뚫고 항상 있는 것이며 다른 사상의 세계에 없던 것은 아니다. 다만 석가가 이를 증득하고 가르쳐 보여주기 전에는 모르고 있었을 뿐이다. 그래서 '과거의 정각자들이 거닐던 옛 길, 곧를 발견한 것이라'라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