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위험한 미래에 대한 경고

목차

1. 인체 안전성
2. 환경 안전성
3. 녹색혁명을 통한 기아문제 해결 가능성
4. 특허권에 의한 식량주권 및 경작권 침해

본문내용

GMO란 유전자 조작 생물체를 일컫는다. 유전자 조작(변형) 기술은 콩, 옥수수, 감자 등에 적용되어 유전자 조작 농작물로서 농업세계, 나아가 그 영향력을 고려하자면 인간세계에 깊숙이 침투되어 있다. GMO 개발을 지지하는 생명공학자들은 효과적인 잡초와 해충 박멸을 가능하게 하는 GM작물이 농작물 생산량을 늘리고, 이를 통해 식량문제는 물론 환경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들의 이러한 주장은 단순히 말처럼 완벽하게 가능하지만은 않다. GMO를 통해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진실 된 녹색혁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커다란 수많은 문제들이 난관에 봉착해 있다.
다큐멘터리 [몬산토가 만드는 세상] 에서는 세계적인 GMO기업 ‘몬산토’를 중심으로 GMO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사람과 동물에게 해가 없다고 적힌 라운드 업(제초제)과 잡초가 없는 콩밭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라운드 업은 몬산토의 대표제품이다. 몬산토는 라운드 업에 저항성을 가진 유전자 조작 GMO식물을 개발한 후, 그 종자와 함께 자신들의 제초제를 곁들여 극대화된 이윤창출을 노린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뜻대로 이루어진 이윤창출에는 엄청난 희생과 수많은 거짓이 뒷받침되어 있었다. 이하에서는 GMO의 문제점을 본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1. 인체 안전성, 2. 환경 안전성, 3. 녹색혁명을 통한 기아문제 해결 가능성, 4. 특허권에 의한 식량주권 및 경작권 침해로 나누어 살펴보고, 미래에 발생할 문제점과 그 대안에 대하여 고찰해 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권영근(2000), 『위험한 미래 유전자조작식품이 주는 경고』, 당대.
농업생명공학기술바로알기협의회(2009),『식탁 위의 생명공학』, 푸른길.
김은진(2003), “GMO 도입과 우리의 자세”, Feed industry magazine, 한국단미사료협회, pp.65-69.
최영길(2001), “유전자 변형식품과 건강”, 대한병원협회지, 대한병원협회, pp.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