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화의 영향

목차

1 사막화란
2 지구 사막화 현상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UNEP(국제연합환경회의)의 지구 사막화 평가(1990∼1991)에서 사막화란 '부적절한 인간활동에 기인하는 건조, 반건조, 건성 반습윤 지역에서 토지의 황폐화 현상'이라고 정의했다.
사막화는 기후변화 등에 의한 자연적인 현상과 개간 등의 인간의 다양한 활동에 의해 발생된다. 인구가 빨리 증가하면 개간 등으로 농업지역이 확대되고 삼림이 파괴되어 궁극적으로 사막화를 야기한다. 또한 농약과 기타 화학물질의 과다 사용은 토질을 저하시켜 사막화를 촉진한다.
사막화는 반건조 지역 중에서도 마을이나 도로를 중심으로 그 바깥쪽으로 퍼져 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과방목, 과경작, 땔감용 수목의 벌채 등 인위적 식생 파괴가 원인인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일단 사막화가 시작되면 대개가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사막화가 가속화된다는 사실이다.

<중 략>

사하라사막 남쪽 사헬 지방에서 1066년부터 1073년까지 대규모 가뭄으로 인해 사하라 사막이 전체적으로 100km남하하고 농지를 비롯해 방목지나 마을을 휩쓸어 수십만 명이 죽고 대규모 난민이 발생한 게 그 사례이다.
또한 중국 서북부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막화 촉진이 현지 주민을 동부 도시로 대대적인 이주시키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많은 이주민이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 10월에 발표된 뉴스에서는 가뭄과 사막화를 피해 고국을 떠나 유람하던 사막 난민들 400여명을 태운 난민선의 침몰로 인해 대부분 사망하고 실종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는 전부 계속되는 사막화 난민 또는 이주민의 발생으로 피해이다. 만약, 사막화 방지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지 않는 다면, 사회 경제 부문으로 엄청난 부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은 자명한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