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상황과 심리 요인

목차

1. 스포츠에서의 심리적 요인의 작용 (영화 ‘신데렐라맨’을 보고...)

2. 골프 경기의 심리 요인
1) 서론
2) 본론
ㆍ 골프는 완벽의 게임이 아니다
ㆍ 두려움 이겨내기
ㆍ 중압감 이겨내기
ㆍ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1) 자기암시에 걸리기 쉬운 자기 자신을 만든다
2) 주문으로 프렛셔를 날려 버려라
3) 결론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스포츠에서의 심리적 요인의 작용
많은 스포츠 활동에서는 실력과 팀웍, 사전준비등 기본적인 전략 전술이 승패의 중요한 작용을 한다. 하지만 때론 전략 전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심리적 요인이다.
골프, 양궁, 등과 같이 동작의 요구조건이 예측 가능하며, 고정된 환경에서의 신체 조작과 관계가 있는 폐쇄 운동 기능적 스포츠 보다는 축구의 스루패스 레슬링, 복싱과 같은 시시각각 변화면서 예측이 곤란한 상황에서 수행되는 개방 운동 기능에서 더 큰 심리적 요인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폐쇄 운동 기능은 고정된 환경에서의 신체 조작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동작생성의 자연적인 결과로 인해 발생되는 정보를 얻는 내재적 피드백에 의존한다. 따라서 이런 폐쇄 운동 기능은 운동 학습, 즉 연습을 통해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따라 환경 조성을 하여 충분한 연습으로 인한 행동 양식이 몸에 배어 환경 내에서 적용되어 자기 내부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이나 자연의 변화에 크게 동요되지 않고 대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중 략>

‘자율훈련법’에서는 자기암시를 거는 방법을 연습한다. 연습방법은 암시를 걸기 쉬운 사항에서 시작해서, 점점 어려운 암시로 진행해간다. “나는 펏의 달인이다”라든지. “난 이정도 실수로는 무너지지 않는다”와 같은 암시는 실제로는 상당히 어려운 암시이다. 보다 간단한 암시로부터 시작해서 자기가 자기에게 암시를 걸 수 있도록 훈련해 가는 것이다.
자기암시의 특징은, 그 방법이 자기에의 명령이 아니라는 것에 있다. 마음을 안전 시키려할 때, 자기암시법에서는 ‘마음이 상당히 안정되어 있다’라든지,‘나는 편안하다’와 같은 긍정문을 소리 내지 않고 입속에서 중얼거리는 것이다. ‘마음아 안정되어라’라든지 ‘3펏은 잊어버려라, 잊어버려라’들의 명령형은 사용하지 않는다. 자기가 이렇게 되고 싶다는 상태가 실현되고 있는 듯이, 긍정문의 평서문을 마음속에서 반복하는 것이다. 자세는 의자에 가볍게 걸친 상태이면 충분하다. 연습은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세 번. 한번에 5분에서 10분정도 하면 된다.

참고 자료

이치무라 소이치, 김명수(옮김). 이기기 위한 골프 심리학. 삶과 꿈:서울
밥 로텔라, 원형중(옮김). 골프, 완벽한 게임은 없다. 루비박스:서울
심상태, 설정덕(2001). 골프선수들의 심리기술훈련효과. 한국체육학회지,40(1),129-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