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의 근본
- 최초 등록일
- 2014.05.30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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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주제 선정 동기
2. 사용될 청소년의 정의
3. 현대 청소년의 문화의 실태 및 문제점
(ㄱ)청소년의 의복문화
(ㄴ)청소년의 성문화
4. 청소년 문화 생성의 근원
(ㄱ)청소년의 모방심리; 모호한 주체성
5. 결론: 해결 방안 및 느낀 점
6. 참고 문헌 및 출처
본문내용
현재 수업에서 사용하는 책이 ‘청소년 문화론’ 인 만큼, 현대 청소년들의 문화에 대해 더욱 더 깊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청소년 사이에서 일어나는 학교 폭력 등 청소년 문화의 어두운 실체보다는, 청소년 문화를 떠오르게 만든 청소년 본인들의 심리가 어떠한지 궁금했다. 요즘 들어 청소년 문화가 주목되고 연구 대상이 될 만큼 중요시 되는 데에는 현재 사회에서의 청소년들의 행동들이 윤리적으로 어긋나거나, 또는 청소년의 본분으로서 알맞지 않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청소년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이러한 문화를 생성해 나가는 것일까?
나 자신도 대학생이지만 빠른 95년생으로 법적으로는 미성년자에 해당된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은 내가 옷을 어떻게 입고 머리를 어떻게 하고 다니냐에 신경 쓸까? 그렇지 않다. 하지만 어른처럼 화장을 하고 밝은 색으로 염색한 고등학생을 향한 시선들은 곱지만은 않다. 학교에서는 학생을 공부에 집중시키도록 위해 학생들의 두발과 복장을 규제하는 규정을 만들어 둔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끊임없이 이러한 규정을 무시라도 하듯 이에 반하게 외모를 꾸민다. 왜 사람들의 시선을 감수하면서, 규정에 어긋나면서까지 성인처럼 꾸미려 하는지 청소년의 심리가 궁금하기도 하고, 또한 얼마 전 까지 고등학생이었던 나 자신도 왜 그렇게 규정에 얽매이는 것이 싫었던지 궁금해서 청소년 문화의 근원을 연구하기로 정했다.
<중 략>
청소년들은 청소년 시기에 겪게 되는 생리적인 변화로 인한 불안을 감소하기 위해, 유사한 상황에 있는 또래 집단과 어울리고 싶어하며, 새로운 심리적•사회적 환경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구하고자 자신과 또래와의 사회비교동기도 커지게 되는데, 신체적인 외모나 매력은 객관적인 가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신체에 대한 자기 평가를 하게 된다.
자존감 수준 역시 친구 집단에 대한 동조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데, 일반적으로 자기를 존중하고 자신의 행동이나 태도에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은 그렇지 못한 청소년에 비해 친구 집단에 동조하는 경향이 낮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은 낮은 자존감에서 나타나는 불안함과 상실감을 모방을 함으로서 이겨내려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