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현상 자료
- 최초 등록일
- 2003.06.13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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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문방송 분야랑 관련된 레포트입니다.
목차
5가지로 나눔.
1. 영화 "죽어도 좋아" 의 등급 판정
2. 일본 대중 문화 전면 개방
3. 신문 개혁
4. 디지털 TV 방송 방식
5. 조선일보 반대 운동
본문내용
영 화 “ 죽어도 좋아 ”의 등급 판정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된 박진표 감독의 '죽어도 좋아'는 72세 할아버지(박치규)와 71세 할머니(이순예)의 실제 사랑을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담은 영화다.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두 노인의 섹스를 담았다.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70대 노인들의 섹스라는것도 쉽게 어필되지 않는다. 더구나 노출정도로 보자면 포르노다. 그렇다면 이 영화는 화제성을 노린 한탕주의식 영화라고 봐야할까? 60여 분의 상영 시간 동안 대부분의 화면은 두 사람의 섹스신으로 채워진다. 하지만 쉽게 생각해보면 젊고 늘씬한 배우들이 많고 많은데, 여기저기서 벗고 나오는 장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시들어 버린 나신을 보고자 하는 관객들은 얼마 되지 않을것이다.말라빠진 할아버지의 알몸과 퍼지고 처진 할머니의 알몸이 부벼지는 모습은 분명 멋져 보이지 않는다. 늙음은 죽음에 가까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거의 모든 것을 포기하는 시간으로 여겨졌다. 72세 할아버지와 71세 할머니는 삶의 에너지가 있는 한 늙음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섹스를 하며 "좋아 좋아 너무 좋아"라는 할머니의 외침처럼 '죽어도 좋아'는 사랑이 있는 한 우리의 삶은 언제라도 행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럴 수만 있다면 이 영화의 영문제목 'Too young to die(죽기엔 너무 젊어)'처럼 영원히 젊게 살 수 있을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