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표기법 종류
- 최초 등록일
- 2014.05.29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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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00가지 수학이야기 57P 13번째 챕터 수표기법을 읽고 문득 우리가 쓰는 아라비아 숫자 표기법 말고 또 어떠한 표기법이 있는지, 고대엔 어떤 숫자표기법을 사용해졌는지 문득 궁금해졌다. 책엔 유럽의 숫자표기법과 남아프리카의 숫자표기법을 주로 설명하고 있는데 그숫자들 이외엔 무슨 숫자표기법이 있는지 조사해보았다.
우리나라뿐아니라 세계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숫자는 알다시피 아라비아 숫자이다. 이는 1,2,3...10,100 등 공공기관, 통신기기, 시계등 우리생활에 수와 관련된 모든 것에서 가장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라비아 숫자는 1을 시작으로 9까지 반복되며 9의 다음 수인 10은 제곱수인 100과 1000등 1과 0을 붙인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지금은 아무것도 없음(無)을 나타내는 0은 처음엔 그 개념이 완전치 못해 그냥 그 자리를 비워두는 식으로 표기하였다. 즉 203이라는 수를 표기한다면 그냥 2 3이라고 표시하였는데 기원전 2세기경에는 불교에서 쓰는 말인 공(空)을 써서 지금의 0을 대신하였다. 그러다가 3, 4세기경에는 점을 찍어서 나타냈으며 7세기에 들어서 인도에서 비로소 지금의 0이 등장하였다. 0은 처음엔 그저 기호로만 사용되었지만 여러 공식으로 숫자로도 인정됨이 증명되었다. 숫자 0의 발견으로 아라비아 숫자 표기법은 매우 편리해졌다.
<중 략>
주로 기원후 2세기부터 5세기까지 중앙아메리카 지역에서 많이 사용한 수표기법으로 위치원리를 발견한점과 0의 발견과 사용등은 이들의 비상함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20진법의 원래 증가와는 다르게 1,20,360,7200등으로 불규칙하게 자리가 정해진다. 이는 마야인들이 천문학에 특히 관심이 많았다는 점에서 비롯되어졌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러한 불규칙적인 자릿수의 증가로 인해 연산가능성이 제거되어 셈의 영역에서 필수적인 발견등을 하지 못하였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 수표기법이다. 다음은 마야의 숫자표기법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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