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 나무의 특성 및 쓰임
- 최초 등록일
- 2003.06.13
- 최종 저작일
- 2003.06
- 3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수목의 용도별 구분
(2) 목재의 성질
(3) 목재의 용도
(4) 죽재(竹材)
본문내용
1. 우리 나라의 삼림
우리의 삼림은 전 국토의 65%를 점유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경제림인 식생삼림이 아니고, 자생의 채취삼림 규모에 지나지 않고, 용재 생산을 위한 식목이라기보다는, 자연림의 상태로서 이것을 분석하여 보면 초본(草本)이 약 67% 목본(木本)이 33%에 이른다고 한다.
이 중에서 목본을 임상별로 구분하여 침엽수림이 46^%, 혼용림이 27%, 활엽수림이 27%, 죽림이 소수로 나타난다.
그러면서도 대부분 일상생활의 집기나 구조물들의 주재료를 목재로 사용하는 풍습을 오랫동안 계속하여 왔었고, 거기에다 연재(燃材) 마저 전적으로 나무를 사용한 결과 산림은 무분별하게 도벌과 남벌로 황폐화 하였다.
그러나 제 1, 2차 치산녹화 10개년(1973~1987)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이제 겨우 우리의 산야를 푸르게 하고 있지만, 산림 구조를 보면 20년생 이하의 유령림이 전체 면적의 56%를 차지하는 상태로, 경제림의 수준에서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아직도 미흡한 단계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조림의 내용이 용재수, 조경수, 내화수, 내공해수, 내음수, 특용수, 유실수 등으로 나누어 준비하여 온 결과로 수종만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1) 수목의 용도별 구분
① 용재(用材)수
가문비나무, 가시나무, 강송, 거제수나무, 구상나무, 낙엽송, 노각나무, 노송나무, 물푸레나무, 박달나무, 버지니아 소나무, 분비나무, 삼나무, 서어나무, 스트로브 잣나무, 이태리 포플러, 오동나무, 음나무, 자작나무, 잣나무, 참나무 류, 피나무, 황철 등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