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란 메타비평
- 최초 등록일
- 2014.05.25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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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본 론
2.1 영화 <파이란>의 줄거리
2.2 메타비평
3. 나가며
본문내용
개인적으로 나는<파이란>이라는 영화를 좋아한다. 지금까지 50번 정도은 보았을 것이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 느끼는 우울해지거나 지독하게 외로워지고 싶은 날 영화를 핑계로 울고 싶은 날 자주 보았던 영화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영화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언젠가 한번은 내가 비평가인 마냥 이야기해보고 싶었던 작품이다.
때는 2001년 내가 중학교 3학년 시절 사촌형들과 함께 영화 <친구>를 보려고 찾았던 극장에서 외모와 정신적 나이는 충분히 19세였지만 단지 주민등록상의 나이가 16살이라는 이유로 들어가지 못 하고 혼자 보았던 영화가 바로 <파이란>이였다. 남자들의 의리를 외치며 어깨동무를 하고 나온 형들 앞에서 나는 남포동 깡패들에게 돈을 빼앗긴 아이처럼 울고 있었다. 그 때는 전체 내용 중 반에 반 정도 공감과 이해가 되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내 눈물샘을 자극했던 영화이다. 그 후 20살 첫사랑과의 헤어짐을 슬퍼하며 집에서 혼자 맥주를 마시던 그 때 OCN에서 방영해준 영화이다. 얼마나 마음을 아파하며 남자의 순정과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람의 아픔을 공감했던가... (개인적인 아픔 얘기는 여기까지만 딱 하고!!)
지금부터 유정현씨가 영상이론이라는 학술지에 쓴 <파이란>을 메타비평 해보고자 한다.
1. 본 론
1.1. 영화 <파이란>의 줄거리
출감하자마자 건달 생활로 돌아가는 못 말리는 양아치, 강재(최민식)는 한심하게 하루하루를 연명한다. 친구 용식(손병호)은 조직의 보스가 돼 있지만 강재는 나이트 클럽 삐끼 신세를 면치 못한다. 희망이라곤 없는 팍팍한 밑바닥 생활을 전전하던 강재는 용식과 우연한 살인사건에 휘말린다. 살인을 저지른 것은 용식이지만 강재는 ‘배 한 척 앞세우고 고향 땅을 밟겠다’는 오래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용식의 죄를 뒤집어쓰기로 한다.
비장한 결심을 한 강재에게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