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석유위기 이후 에너지 수급동향, 세계경제전망과 에너지소비, 석유소비 및 유가전망, 천연가스, 석탄, 원자력소비, 한국(우리나라)의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14.05.24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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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석유위기 이후 최근까지의 에너지 수급동향
Ⅱ. 세계경제전망과 에너지 소비
1. 세계경제전망
2. 에너지소비
Ⅲ. 석유소비 및 유가전망
1. 석유소비
2. 유가전망
Ⅳ. 천연가스, 석탄, 원자력 소비
1. 천연가스소비
2. 석탄소비
3. 원자력소비
Ⅴ. 한국에의 시사점
본문내용
I. 석유위기 이후 최근까지의 에너지 수급동향
제1차 석유위기(oil crisis)가 시작되기 직전인 1972년, 배럴 당 2달러대(CIF 기준)에 불과하던 국제유가는 제2차 석유위기 직후인 1981년에는 37달러까지 급상승하였다. 당시 위기감을 느낀 세계 각국은 에너지 절약과 대체 에너지 활용을 적극 추진한 결과 1982년 이후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1986년에는 국제유가가 1981년의 1/3수준인 14달러까지 폭락하였고 그 이후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다른 에너지원의 가격하락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에너지 절약과 대체에너지 활용을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은 주춤해지고 소위 '석유로의 회귀'(back to oil) 현상이 나타나면서 석유수요는 다시 증가하게 되었다.
1990년에는 걸프전쟁 (Gulf War)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23달러까지 상승하였으나, 1990년대 들어서는 전반기의 사회주의체제 붕괴와, 후반기의 아시아금융위기(Asian Financial Crisis) 등의 영향으로 인한 수요 증가 둔화로 국제유가는 평균 18달러대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이로 인해 석유메이저와 산유국의 수입은 크게 감소하였으며, 이를 계기
로 석유메이저들은 대형합병을 통해 수퍼 메이저로 변신하는 한편, 산유국은 생산제한 협조체제로의 이행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 결과 유가는 1990년대보다 약 10달러 상승한 28달러수준까지 다시 상승해 있는 상태이며 석유 메이저 기업은 일정 수익을 거두고 있고 산유국들도 안정적인 석유수입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에너지원별 구성을 보면 제1차 석유위기 이전인 1972년의 석유(47.3%), 석탄(32.5%), 천연가스(18.0%), 수력(2.0%), 원자력(0.2%)의 비율에서 2002년에는 석유(37.5%), 석탄(25.5%), 천연가스(24.2%), 수력(6.5%), 원자력(6.3%)의 비율로 변모했다. 그 순위에 변화는 없으나 석유와 석탄의 비중이 축소된 반면, 천연가스와 원자력의 비중이 확대되었으며, 동 기간 총 에너지 공급(수요)은 연평균 1.8% 비율로 증가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