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의 비교

소개글

총 16장, (표지1장 목차1장 포함) 표1개를 제외하고는 전부 '글'로 되어있습니다 글자는 10포인트입니다.
1997년의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를 비교한 내용으로서, 행정학적인 글 서술 방식(확실한 목차)입니다.
외환위기와 금융위기의 원인과 전개, 파급효과, 대처방안을 각국별로 서술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목차와 같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외환위기
1. 원인
1) 동아시아
2) 한국
2. 전개
1) 동아시아
2) 한국
3. 파급효과: 동아시아외환위기의 전염과정
4. 대처방안
1) 태국
2) 인도네시아
3) 한국

Ⅲ. 금융위기
1. 원인
1)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gage) 사태
2) 주택시장 거품형성과 갑작스런 붕괴
3) 미국 금융당국 감독체계 미비와 머니게임
4) 대출요건 강화가 부른 또 다른 모기지 연체
2. 전개
3. 파급효과: 미국발 금융위기의 전염과정
4. 대처 방안
1) 미국
(1) 제로금리 & 양적완화
(2) 글로벌 구조조정
(3) 미국 정부의 대응정책
2) EU1
3) 일본
4) 중국
5) 아시아
6) 한국

Ⅳ. 결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금융위기란 금융시스템의 내부 또는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금융시스템이 극도로 불안정해지면서 자금중개 단절, 신용경색 등으로 실물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는 상황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금융위기는 주식, 채권, 외환시장 등에서 발생하는 금융시장의 위기와 은행, 증권, 보험, 카드사 등 금융회사가 문제가 되는 금융회사의 위기로 크게 구분된다.
이하에서 살펴볼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는 그러한 의미에서 동일한 ‘금융위기’의 범주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한국을 중심으로 하여 1997년 외환위기를 살펴보고, 2007년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해서 원인과 전개, 각국의 대처방안을 개관하고자 한다.

Ⅱ. 외환위기
1. 원인
1) 동아시아
1990년대 초 선진국의 금리는 매우 낮았다. 그것은 각국의 중앙은행이 불황의 조짐을 막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였고, 많은 투자자들이 좀더 높은 이윤을 찾아 해외로 갔다. 이 변화의 핵심은 투자기금들이 과거 제3세계 또는 개발도상국이라 불리던 곳에 신흥시장(emerging markets) 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인 것이다. 그리고 그 곳은 금융투자의 새로운 개척지가 되었다.
1990년 한 해 동안 개도국으로 유입된 민간자본은 420억 달러였다. IMF나 세계은행 같은 공공기관들은 민간투자자들의 총합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었다. 한편 1997년에는 공적 자금이 조금 적게 유입되는 대신 민간 자금은 4배 증가한 2560억 달러가 유입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태국은 1990년대 들어 경상수지 적자를 당장 보전하기 위해서 외국인 직접투자보다는 단기성 차입에 의존하게 되었다. 1993년 기업의 해외차입을 허용한 뒤 태국의 자본유입은 1996년까지 50억 달러에서 460억 달러로 10배 증가하였다. 해외차입이 이렇게 급증한 것은 태국의 환율제도와 고금리에 기인하고 있었다. 신흥경제 및 동아시아 외환위기국에 대한 자본 유출입 추이는 다음 표와 같다.

참고 자료

이규성, 2007, 한국의 외환위기: 발생 · 극복 · 그이후, 박영사
소영일 · 고종문, 2009, 글로벌금융위기와 경제성장종말: 최악의 시나리오와 생존전략, 지구문화사
김영선, 1999, 아시아 경제위기에 대한 IMF 프로그램과 각국의 대응방안 비교분석
박성호, 2000, 외환금융위기발생의 메커니즘: 1990년대 5대위기사례를 중심으로
정한규, 2000, 동아시아 경제위기와 IMF 프로그램
李馬燕, 2010, 금융위기의 원인과 전염에 관한 연구: 세계금융위기와 중국금융시장을 중심으로
전하나, 2012, 글로벌 금융위기와 위기극복방안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