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계몽기 1910년대 소설
- 최초 등록일
- 2014.05.21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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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역사 전기소설
2. 토론체 소설
3. 신소설
4. 1910년대 소설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애국계몽기 서사 양식의 분화
애국계몽기 시대의 문학 양식 가운데서 서사 양식은 국문체를 기반으로 하여 그 형식이 다양하게 분화되었으며, 새롭게 등장한 신문, 잡지를 통해 대중적인 관심을 모으게 되었다. 당시의 신문 편집자들은 소설이라는 명칭으로 소개하는 이야기의 장르적인 특성이나 규범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래의 야담이나 일화, 새로 창작한 풍자나 우화, 전기나 신소설 등을 모두 소설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하였다. 그들은 여러 가지 이야기의 형식과 방법을 활용하여 주장하고자 하는 지식과 경륜을 표현하면서 독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에 힘을 기울였다. 그 결과, 서사 양식의 확대와 분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각 영역별 대표적 작가와 작품을 알아보고자 한다.
<중 략>
▶이 외에 부패관료를 공격하는 내용의「화의 혈」,인신매매의 악습을 고발한「모란병」등의 작품이 있다.
(3)최찬식[崔瓚植, 1881.8.16~1951.1.10] : 1910년대 신소설을 발표하기 시작, 청춘남녀의 애정 갈등과 그와 관련되는 사회 윤리 문제를 다루면서 독자 대중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게 된다.
「추월색(1912)」: 봉건적인 인습을 타파하고 개화기의 새로운 애정윤리를 제시하여 당시에 대중적으로 널리 읽힌 대표작.
▶주로 남녀의 애정문제나 풍속적 윤리, 도덕문제를 벗어나지 못하여 당시 신소설의 한계와 통속화 현상을 드러내고 있지만, 이인직과 더불어 한국 신문학 개척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다.
참고 자료
김윤식 정호웅,『한국소설사』,문학동네, 2000
권영민,『한국현대문학사』,민음사, 2002
엄창섭,『한국현대문학사』, 새문사, 2002
조동일,『한국문학통사4』,지식산업사, 2005
김영민,『한국 근대소설의 형성과정』, 소명출판,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