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론]고야 피카소 비교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3.06.11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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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은 레포트 입니다.. 유익한 자료 되시기를...
무지무지 고생해서 겨우 완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고야에 있어서의 예술과 폭력
2.피카소에 있어서의 예술과 폭력
3.고야와 피카소의 교훈
본문내용
고야와 피카소하면 단지 스페인 미술을 대표하는(물론 피카소는 프랑스 미술의 대표자이기도 하지만) 화가로서 여러 가지 많은 훌륭한 작품을 남긴 사람들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들이 훌륭한 점은 단순히 많은 아름다운 작품과 뛰어난 기교를 갖춘 미술적 분야에서의 독창성과 표현능력이 아니라 그들의 사상의 위대함과 현실에 대한 적극적인 고발의식 참여의식이 아닌가 한다. 고야는 이 점에서 나중에 허무주의적 성격을 띠기는 하지만 그것도 어떻게 보면 그 당시 현실에서 가장 현실적인 참여의 방법이 아니었을까 나름대로 추측해본다. 고야는 폭력에 대한 비판과 사회의 참담함에 줄기차게 항의하는 그림을 그리다가 그의 사상이 현실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한계에 이르고 나서야 어차피 그럴 것이라면 차라리 허무주의적으로 모든 것을 관조적으로 허무적으로 묘사하는 것이 오히려 현실에 대한 비판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두 위대한 화가의 사상과 표현기법의 연관을 따져본다면 고야의 <1808년 5월 3일>이라는 그림은 피카소의 <한반도에서의 학살>이라는 그림에 영향을 주었다고 얘기되어진다. 두 화가는 모두 현실에 있어서 폭력을 두려워하는 민중의 모습과 그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무자비하게 살상하는 권력의 하수인이자 단지 권력의 도구에 불과한 군인들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고야는 폭력에 대해서 묘사하다가 지쳐 그것에 굴복되어져서 허무주의적인 그림으로 전환하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피카소는 자본주의적 사회현실에 대한 한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