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론] 밀란쿤데라의 소설의기술
- 최초 등록일
- 2003.06.11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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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은 레포트 입니다.. 유익한 자료 되시기를...
무지무지 고생해서 겨우 완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소설의 기술을 읽고.. 드라마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소설의 기술
드라마란 무엇인가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소설의 기술
밀란 쿤데라는 소설은 복잡하다고 했다. 복...잡...하...다. 그렇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것은 모든 것을 그려내고 있기에 복잡하다. 소설은 그것들(모든 것)을 활자로 표현하고 있다. 인간.. 정치.. 도덕.. 기타 등등.. 이러기에 소설은 삶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다. 그 안에는 모험이 자리 잡고 있다. 소설에서 모험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복잡하다는거.. 그것이 모험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삶은 모험이며 그것들은 상대적이다. (상대적 이여야 소설은 복잡해진다.) 앎에의 열정.. 내가 보기에 이것은 모험이다. 앎을 알려 할 때.. 사람들은 소설의 모험에 뛰어든다. 그리고 그것들은 소설에 재미를 더하고 상상력을 제공하며 삶을 재현하다. 이러한 삶을 재현 해냈을 때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낸 소설은 우리에게 시대를 뛰어넘어 마음으로 와 닿은 진정한 소설이 된다.
밀란 쿤데라는 소설의 존재에 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오직 소설이 발견할 수 있는 것만을 발견하라. 그것만이 소설의 유일한 존재이유이다.” 그렇다. 소설의 존재 가치를 발견해 낸다는 것.. 그것이 그만큼 중요한 것처럼 쉽지도 않다.
‘벌이 죄를 만든다’ 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보통 죄를 지었기 때문에 벌을 받는다 라고 생각하지만 카프카는 벌이 있기 때문에 인간은 스스로 죄를 만든다 라고 생각했다. 뛰어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생각을 해냈다는 것에 대하여 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너무 당연해서 아무 의심 없이 받아들였던 상황들을 카프카는 다른 시각으로 그것에 대한 가치들을 찾아낸 것이다. 결국 난 과학이 지배하는 관료적 사회의 단일화된 인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단일화된 인물이라는 건.. 복잡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즉.. ‘인간의 존재의 망각’과 연결시킬 수 있으며 이것은 소설에 있어서는 악 영향이 된다. 다시 말해 소설은 복잡하며 소설만이 발견해 낼 수 있는 가치를 찾아내며 모험을 가지고 있는 것인데.. 존재의 망각이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인간의 존재를 하찮게 보고 인간이 단일화 된다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존재의 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