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과 국제수지조정] 변동환율제도 및 고정환율제도하의 국제수지조정, 우리나라(한국)의 환율제도와 국제수지조정방법
- 최초 등록일
- 2014.05.13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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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변동환율제도하의 국제수지조정
Ⅱ. 고정환율제도하의 국제수지조정
Ⅲ. 우리나라의 환율제도와 국제수지 조정방법
1. 환율제도
2. 국제수지조정방법
1) 외환보유고의 사용
2) 무역통제
3) 외국환관리
4) 총수요관리정책
본문내용
환율과 국제수지조정
국제수지의 불균형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즉 국제수지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이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 이 문제는 기본적으로 환율제도의 형태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환율제도는 크게 변동환율제도와 고정환율제도로 구분된다. 변동환율제도 하에서 환율은 외환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며, 고정환율제도 하에서 환율은 정부의 시장개입이나 기타 조치에 의해서 일정하게 유지된다. 먼저 환율의 표시방법부터 살펴본 다음에 환율의 결정원리 그리고 환율과 국제수지조정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로 하자.
환율은 다른 국가통화의 일정단위를 기준으로 하여, 자국통화의 몇 단위와 교환되는가를 표시한 것이다. 예를 들어, 달러화 1달러와 교환되는 우리나라 원화 1원의 교환비율이 800으로 표시될 때, 즉 $1=\800을 환율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W900이 되는 경우를 환율이 상승했다고 하며, 반대로 $1=W700이 되는 경우를 환율이 하락했다고 한다. 여기서 독자들이 유의할 점은 환율상승은 원화의 가치하락, 즉 평가절하(depreciation)를 의미하며 환율하락은 원화의 가치상승, 즉 평가절상(appreciation)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환율변동과 환가치 변동은 역관계에 있게 된다.
1. 변동환율제도하의 국제수지조정
환율은 외환시장에서 외환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며, 이는 재화의 가격이 재화시장에 있어서 재화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즉, 환율은 아래 페이지의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외환에 대한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일치하는 점에서 결정된다. 그러면 왜 외환에 대한 수요곡선은 우하향하고 외환의 공급곡선은 우상향하는 것일까? 외환에 대한 수요곡선이 우하향하는 이유를 예를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해 보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