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경쟁시장에서의 임금결정
- 최초 등록일
- 2014.05.13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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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노동에 대한 수요
Ⅱ. 노동의 공급
Ⅲ. 임금의 결정
Ⅳ. 임금의 격차와 그 원인
본문내용
먼저 각 기업은 누구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지 않는, 주어진 시장가격으로 생산물을 판매하고, 주어진 시장가격에서 인력을 고용한다고 가정하고 노동에 대한 수요이론을 살펴보기로 하자.
생산자는 노동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기업이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여 이를 판매하는 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동에 대한 수요는 그 사람을 고용하여 만들어 내는 생산물에 대한 수요에 의존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노동에 대한 수요를 우리는 파생수요(derived demand)라고 부른다.
파생수요의 예를 찾아보기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컴퓨터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의 수요는 증가된다. 반대로 석탄에 대한 수요가 감소됨에 따라 광부에 대한 수요는 감소한다.
파생수요의 특성으로부터 우리는 노동에 대한 수요가 노동의 생산능력과 노동에 의해 생산된 재화의 시장가치에 의존한다는 것을 유추해 낼 수 있다. 바꾸어 말하면, 노동에 대한 수요는 노동의 생산성과 그에 의해 생산된 재화의 시장가격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회적으로 높이 평가되는 계화의 생산에 종사하는 사람에 대한 수요는 매우 클 것이며, 반대로 사회적으로 낮게 평가되는 재화를 생산하는 사람에 대한 수요는 크지 않을 것이다. 이제 노동수요를 결정하는 데 있어 이들 두 요인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위 페이지 그래프는 노동생산성과 생산물가격이 노동수요를 어떻게 결정하는가를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노동에 대한 기업의 수요곡선을 나타내 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