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영과 경영의 미래

목차

(1) 지식경영
(2) 경영의 미래

본문내용

우리는 개념적인 사고의 들(framework)을 통해 학습하면서 이를 기존의 사고의 틀 속에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다. 세상의 진화에 따른 새로운 지식은 전통적인 지적구조(intellectual construct)가 설정하고 있는 가정(assumptions)에 대한 의구심을 높여 새로운 모델을 만들게 한다.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지식 중에서 10년 전에도 알고 있었던 것은 얼마나 될까? 추상과 보편성(혹은 전체성)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를 흡수하여 새로운 학습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추상만을 맹신하면 콘텐츠나 콘텍스트, 그리고 커뮤니티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현되는 전체성의 세계를 이해할 수가 없다. 오늘날의 지식사회에서 진정한 성공의 열쇠는 끊임없이 학습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사물을 다르게 보고 일을 다르게 추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즉, 다양성을 통해 사물을 다르게 보는 방법을 익히고 새로운 시각을 창출할 수 있을 때 새로운 지식이 탄생할 수 있다. 이때 조직 내의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 지식, 경험 등을 공유하고 이를 체계화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정보시스템이 지식경영시스템(knowledge management system)이다.
Nonaka는 "지식창조 경영이란 쉽게 외재화, 객관화시킬 수 없는 암묵적인 지식을 공유, 승화시켜 형식화하고 이를 통해 새롭게 창조된 지식을 다시 암묵적인 지식으로 선순환시킴으로써 조직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경영활동이다"라고 정의하며, Sveiby는 "지식경영이란 조직의 무형자산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이다"라 하는 것처럼 지식경영은 곧 지적 자산을 이용하여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