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감상] 공연(국악)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 공연을 처음 선택할 때는 많은 생각을 해야 되었다. 평소 음악에 많은 관심이 없지는 않았지만 평소 내가 좋아하는 음악장르가 보통 일반 가요를 비롯한 대중음악 뿐이었다. 과거에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연주회 등을 공연장에서 몇 번 보기는 했지만 그때는 모두 초대권을 얻거나, 누군가가 티켓을 주어서 공짜로 보러 다녔었다. 내가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또한 고등학교, 대학교 4학년인 현재까지도 그런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다. 때문에 티켓을 얻어서 간다 해도 음악 작품을 이해하거나 소화하기에는 사실 많은 무리가 있었다.
그냥 공연을 보고나면 색다른 경험을 했구나, 또는 이런 음악도 있구나 하는 생각만이 들었다. 또한 막상 내가 이러한 것을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한 중요한 이유는 이러한 문화공연의 티켓이 평소에 많은 관심이 없었던 나에게는 너무 비쌌다. 아무리 싼 공연 입장료도 자리는 2층 또는 3층의 구석 자리인데도 최소한 30,000원 이상은 했다. 이렇게 되다보니 나에게 문화생활은 오히려 저렴하면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관으로 가거나, 일반 대중가수의 콘서트장으로 가게 되었다. 사실 영화 등은 한달에 2-4번 정도를 보지만, 음악회 등은 1년에 1편도 내 돈으로 티켓을 사서 본적이 드물었다.
이번 교양강좌를 계기로 고전음악을 비롯한 여러 공연을 관심 있게 찾아보았다. 여러번 인터넷으로 공연 시간과 장소, 공연내용, 배우, 입장료 등을 알아보았지만 역시 평소 지식이 없고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무슨 내용인지도 잘 이해가 안 되고, 또는 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비싼 공연이 많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