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4.05.05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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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란 말은 ‘생명을 위한(for life)'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으며, 항생제(antibiotics)의 반대 개념으로 미생물 연구의 발전과 함께 그 정의도 변화해 왔다. 최초로 'probiotic'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사람은 Lilliy와 Stillwell로 1965년에 '미생물이 분비하는 물질로 다른 미생물의 성장을 자극하는 물질'로 정의하였다. 1991년에 Huis in't Veld와 Havenear는 '사람 또는 동물에 대해 장내 균종의 성질을 개선시켜 숙주에게 유익한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미생물의 단독 또는 혼합 배양물'이다 1999년 Salminen 등은 “숙주에 유익한 작용을 갖는 미생물 제제 또는 미생물의 성분”으로 정의하여 생균(生菌)의 의미에서 사균(死菌)으로 까지 그 범위를 확대시켰다. 현재 유산균 정장제나 발효유 등에 프로바이오틱스 혼합 배양물이 사용되는 예는 매우 많다.
Probiotics로서 갖추어야 할 일반적인 전제 조건으로는 첫째, 산업적인 규모에서 생산 및 저장 중에 활력을 유지해야 하며, 둘째, 숙주에 대해 유익한 효과를 주어야 하고, 셋째, 목적하는 부위의 정상적인 균주이어야 하며, 넷째, 목적하는 부위에서 생존 또는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사람의 경우 항생제 등 화학 물질 등이 장내 균총에 영향을 준다. 성인들도 항생제, 스트레스와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 장내 균총이 변화될 수 있다. 항생제는 각종 병원성 세균의 감염으로 인한 가축의 사망 또는 증체량 감소들을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해 사료에 첨가되어 성장 촉진제 역할을 해 왔으나, 항생제는 화학 물질로서 조직에 잔존, 축적되어 각종 부작용이 보고됨으로써 사용에 제동이 걸렸다. 일부 국가에서는 항생제가 첨가된 사료의 사용이 금지되었으며, 소비자의 욕구와도 일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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