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4.04.29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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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의 발명과 영화의 초창기 이야기
2. 한국 영화의 발전
3. 한국 영화 산업과 대기업
3. 영화의 미래
본문내용
1. 영화의 발명과 영화의 초창기 이야기
1) 영화의 탄생
영화는 근대 과학기술의 발명품이다. 인류는 역사상 처음으로 빛과 어둠의 마술을 통해 현실의 이미지를 기계적으로 보여주는 데 성공한다. 에디슨은 키네토그래프, 축음기, 컬러 영화 등 초창기 영화 기술의 발달에 크게 기여한다. 뤼미에르는 시네마토그래프를 통해 대중을 위해 영사하는 최초의 영화를 발명한다. 멜리에스는 촬영과 편집의 다양한 기술 실험을 통해 영화의 표현적 가능성을 확대한다. 영화는 세계를 기록하고 상상하는 기계 장치로 태어난다.
2) 영화의 발명
물체의 움직임을 포착하여 재현코자 하는 인간의 꿈은 태곳적부터 있어 왔다. 지금부터 2∼3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에스파냐 알타미라의 라스코 동굴에는 다리가 8개인 황소의 벽화가 있는데, 이는 바로 인류의 그와 같은 꿈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라 하겠다. 그러나 1초에 24개의 정지된 화상을 연속적으로 돌려 인간의 잔상 현상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영화가 발명되기까지는 기원 2세기부터 시작하여 무척 오랜 시간이 흘러야만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완구식 움직임을 보여주는 장치인 타우마트로프나 페나키스트로스코프, 그리고 조트로프 등 19세기에 들어와 움직이는 그림을 보여주는 기계가 나타났지만 영화의 발명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은 사진술의 발명이었다.
1823년 프랑스의 N.니에프스와 다게르 등에 의해 사진술이 발명되었고, 1878년 미국인 E.마이브리지가 24장의 달리는 말의 모습을 촬영한 데 이어, 프랑스인 J.E.마레이가 사진총을 고안해냈으며, G.이스트먼이 셀룰로이드에 의한 ‘롤 필름(roll film)’을 제조한 데 힘입어 에디슨이 혼자서 움직임을 볼 수 있는 키네토스코프를 1889년에 발명하였다. 그러나 이제까지의 완구식 원리와 사진술과 필름 및 위에 든 그 동안의 몇 가지 실험 등을 이용하여 프랑스의 L.뤼미에르 형제가 시네마토그라프라는 촬영기와 영사기를 발명하여, 95년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는 영화를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