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론
II. 본론
i. 프랑스어와 한국어의 특징 및 소개
ii. 프랑스의 언어보존활동
iii. 한국의 언어보존활동
iv. 프랑스와 한국의 언어 보존활동 비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지난 1991년 공휴일에서 제외됐던 한글날이 23년만인 올해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글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일 것이다. [그림 1] 한글날 쉬나 안 쉬나 10. 9일 오전 10시를 전후해 567돌 한글날 경축식에 이어 축하공연 등 한글날의 공휴일 부활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서울을 비롯한 지방 곳곳에서 펼쳐졌지만, 한글에 대한 관심이 한글날이 돼서야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올바른 일이 아닐 것이다.
한글은 문화적, 과학적 가치를 지닌 우수한 문자다. 찬란했던 조선 문화의 상징이며 민족적 자긍심의 원천이다. 사실 고유한 글을 가진 국가는 전 세계를 통틀어 20여 곳 남짓하다. 하나의 민족이 글이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우리는 이에 자부심을 갖고 일상생활에서 한글을 가꾸고 지켜나가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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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식민지 해방정책의 도움을 받으며, 미국의 많은 영향과 사실상 미국과는 어느 정도 종속적인 관계를 맺었었기 때문에 영어에 반대하기 보다는 오히려 영어를 배워야만하는, 영어는 기본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은, 한국의 길거리의 수많은 외국어로 쓰인 간판에 비해, 프랑스어로 쓰인 프랑스의 간판들이 있고, 또한 한국은 외국에서 쓰이는 형태를 많이 받아들이고, 그 어원을 살려서 차용한다. 반면 프랑스의 경우 단어 자체를 완전히 프랑스어로 바꾸는 경우가 많다. 이를 통해서, 아카데미 프랑세즈는 “진정한 프랑스어 단어(d’honnetes mots francais)”가 존재할 경우 영어 단어를 사전에 수록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따라서 barrel, box-office, background 등은 이 사전에서는 찾을 수 없고, 대신 barril, guichet, arriere-plan 등이 이를 대신하고 있다. 이와 달리 한국은 외래어를 그대로 인정하여, 커피, 볼펜, 등 많은 단어가 있으며, 영어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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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후에 세종학당 운영기관에 BBB코리아 지정..민간기관 중 유일 ", <아주경제>, 2013.07.08
"[삶과 문화]전통거리 인사동에 ‘스타벅스’", <동아닷컴> 2009.09.19
"‘세계 한국어 교육자 대회’ 올림픽파크텔서 열려, <머니투데이 뉴스> ", 2013.07.04
"패션에 담긴 이상봉 디자이너의 한글사랑, “소중한 가치 일깨우고 싶어”", <뷰티 코리아>, 2013.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