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태평천하
- 최초 등록일
- 2003.06.0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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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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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바라던 이상사회란 어떤 것일까요? 저는 이 소설을 읽으며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각자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가 있습니다. 또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그 과정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는 사람들마다 과정은 다르지만 모두 행복을 추구한다는 공통 목표가 있습니다. 다만 행복의 수단이 다를 뿐입니다. 어떤 사람은 가족들과의 화목함에서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물질적인 풍요에서 행복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돈, 명예 등과 같은 물질적인 가치를 너무 추구하다 보면 결국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을 놓쳐버린다고 생각합니다. 물질적인 것에 욕심을 부려 결국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작은 행복조차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소설 속 윤직원 영감처럼 말입니다.
윤직원 영감은 구두쇠로 돈을 가장 소중하게 여깁니다. 버스를 타면서 돈을 내지 않고 또 인력거를 타고 와서는 돈을 깎으려고 하는 모습에서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인색하고 어쩌면 놀부와 비슷합니다. 자선 사업을 싫어하고 또 남을 위해 자신의 돈을 쓰는 것이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작인에게 땅을 베풀어 먹고 살수 있게 하는 것을 큰 자선사업으로 여겼습니다. 단지 자신의 이익을 얻는 데도 말입니다. 또 재산과 더불어 윤직원 영감은 가문을 중시합니다. 윤직원 영감의 아버지는 노름을 했으며 무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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