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근대사] 나폴레옹

목차

◈ 나폴레옹 時代
1. 나폴레옹의 성장
2. 프랑스 혁명
3. 제1집정(執政)에서 황제로.
4. 유럽 정복
5. 몰락- 백일천하

본문내용

◈ 나폴레옹 時代
1799년부터 1814년까지의 유럽사는 프랑스의 역사라 할 수 있으며 또한, 이 시기가 바로 나폴레옹의 영웅적 생애에 상응하므로 나폴레옹시대라 부르고 있다. 이 시기에는 두 방향으로 중요한 결과가 초래되었다. 첫째로 프랑스 혁명 이념이 프랑스의 실제적인 정치 상황에 적용되었으며, 항속적인 제도로서 확립되었다. 둘째로 프랑스 혁명 이념이 대외적으로 널리 유럽 각지에 전파되어, 그 결과 혁명 운동은 프랑스에 국한된 지역적인 것이라기 보다 차라리 전 유럽에 걸친 일반적인 현상이 되었다.
나폴레옹 시대는 크게 양분될 수 있다. 즉, 1799~1804년의 공화정 시대와, 1804~1814의 제정 시대이다. 전자는 나폴레옹이 제 1 집정관(執政官)으로서 혁명 성과를 부분적으로 보존하면서, 프랑스를 군사면 및 정치면에서 강화한 시기이다. 후자는 나폴레옹이 정치체제를 주로 군사력으로 유지하며, 전쟁·정복·합병·동맹이란 수단에 의해서 프랑스 혁명 정신을 전파한 시기였다.

1. 나폴레옹의 성장
나폴레옹은 코르시카라는 섬에서 1769년에 태어났다. 이름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가난한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코르시카섬은 14세기이래 이탈리아의 제노바령이었는데 18세기 초기부터 주민들이 독립운동을 시작하였고, 18세기중엽부터는 P.파올리가 주도하였다. 보나파르트가(家)는 16세기에 코르시카로 이주하여 서부의 아야초의 소(小)귀족 지주가 된 뒤, 나폴레옹의 아버지인 샤를 보나파르트는 레티치아 라모리노와 결혼하여 파올리의 민족독립운동에 참가하였다. 그러나 제노바가 코르시카를 프랑스에 양도하였기 때문에 섬사람들은 프랑스군에게 저항하다가 1768년에 패배하였다. 그래서 아버지는 프랑스에 귀순했으므로 1779년 국왕의 급비(給費)를 받아 나폴레옹을 본토의 브리엔 군사학교에 보냈고, 84년에는 파리사관학교로 진학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