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청계천 복원과 서울의 재편성
- 최초 등록일
- 2003.06.09
- 최종 저작일
- 2003.06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지금 사회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청계천 복원에 대한 자료입니다.
청계천 복원이 가진 문제점과 복원으로 계획하고 있는 새로운 서울의 모습을 비교 분석하여 앞으로 나아갈 올바른 복원 방향을 제시해 보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자료입니다...많이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서론
본론
1.청계천 복원의 시작과 문제점
2.복계계획.이대로 안된다.
3.복계계획의 문제점-교통체계
4.복계계획의 문제점-수리체계
5.청계천 복원-서울 재편성의 시발점
6.새로운 서울모델의 제시
7.복원과 병행된 신 발전 방향
8.서울의 그랜드 디지인
9.서울의 재편성
맺음말
본문내용
우리가 복원하고자 하는 것이 역사적 도시하천이었던 청계천이라면, 이를 위해서는 사대문안 옛 서울의 원형을 살린다는 개념이 전제되어야 한다. 지리적 하천으로서의 청계천을 복원하자면, 복개된 청계천 도로와 고가도로를 철거해 예전 모습을 찾는 사업이 된다. 그러나 현재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청계천복원사업은 역사도시 서울의 원형을 되찾는 작업이라기보다는 도심 인프라 개발과 도시 재개발사업에 가깝다.
앞서 말했듯 서울 정도 당시의 도시원리인 ‘자연의 흐름과 인간의 흐름을 조화시킨다’는 풍수지리적 원리에 입각해 청계천이 ‘내청룡’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려면, 이를 통해 청계천을 진정한 서울의 ‘포인트’로 만들고자 한다면, 단순히 복개를 뜯고 고가를 철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600년 동안 이루지 못했던 청계천의 도시상부구조화 작업, 즉 청계천이 내청룡의 역할을 하게 만드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한강에서 물을 끌어들여 건천이었던 청계천을 현대식 하천으로 만들거나 그 위에 몇 개의 옛 다리를 복원한다는 것은 정도 당시 서울의 도시원리나 지난 500년 동안의 역사적 실체와는 별 상관이 없는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