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 한국 기생과 게이샤
- 최초 등록일
- 2003.06.0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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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국의 기생(妓生)
1) 기생이란
2)기생의 생활
2.일본의 게이샤
1)게이샤란
2)게이샤의 역사
3)게이샤의 생활
4. 기생과 게이샤
본문내용
1. 한국의 기생(妓生)
1) 기생이란
전통 사회에서 술자리의 시중을 들던 특수한 계층의 여성이다.
기생에도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기녀(妓女)와 비녀(婢女)가 관청이나 사가(私家)에 명분상으로 어떤 직무를 띠고 소속이 정해져 있는 반면, 첫 번째 유녀는 소속이 정해져 있지 않고 개인적으로 매춘행위를 하는 요즈음의 윤락여성과 같았다.
두 번째 가기(歌妓)는 대한제국 말기와 일제 강점기에 노래와 춤을 직업으로 삼아 생계를 이어가던 기생으로 이들은 어려서부터 이름난 가객이나 무용의 대가들로부터 노래와 춤을 배웠으며, 노래 중에도 주로 가곡 가사 시조 같은 정가(正歌)를 익혔다.
세 번째 관기(官妓)는 고려 때부터 관원을 위해 관청에 예속되어 있던 기생으로 고려 초부터 성립된 것으로, 궁중의 여악(女樂:궁중 연희 때 관기들이 행하던 가무)을 맡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점차 지방 관청에까지 확대되어 수령의 위안 대상이 되었다. 이들은 천인계급으로 어머니의 뒤를 계승하여 기생이 되는데, 기적(妓籍)에 등록을 해야했다.
2)기생의 생활
이중적 신분구조 속에 있었던 그들은 조선시대 여성문화의 중심에 있었다. 기생들은 당연히 연주와 춤에 능해야 했으므로 기적에 오르기 전에 기적심사라는 것을 하는데 그것에 합당한 실력을 쌓을 때까지 많은 훈련을 받았었다. 풍류를 즐길 줄 알던 그들은 대부분 천한 신분으로 어차피 양반 댁 소실로 들어가거나 천민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기에 큰 뜻을 품어도 어쩔 수 없는 신분구조 속의 한을 가진 여성들이 기생이 되기를 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