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프레이리의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전체 내용을 요악하고 프레이리의 교사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평생교육 전문가들에게도 필요한 내용인가? 특히 무엇이 그러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적어보시오.

목차

1. 교사와 교직의 의미
2. 교육자와 평생교육의 의미
3. 현장이 아닌곳에서 교사를 논할 수 없다.

본문내용

교육이란 의미는 재능을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가 받아온 교육은 진리를 직접 찾아가는 과정가운데 배우는 것이 아닌 이미 누군가 진리라고 말한 내용을 교과서로 요약 정리하여 주입받아왔고, 우리는 그것을 ‘공부’라고 생각해왔다. 21세기 창의성의 시대가 점차 다가오면서 주입식 교육이 점차 설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평생교육의 시대에 어떻게 배우고 가르쳐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내용>

1963년에는 브라질 국립문맹퇴치 프로그램의 책임자를 지냈다. 그러나 1964년 군사 쿠데타가 발생하면서 체제전복 혐의로 투옥되었고, 석방된 뒤에는 망명객으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문맹퇴치 프로그램의 입안을 돕고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다. 크게 열 통의 편지로 이루어진 이 글을 읽으며 기억에 남는 화두를 몇 가지 간추려 보자면, <비판적 세계 읽기, 이론과 실천의 변증법, 구체적 맥락,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의 관계> 등이다.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이런 교육을 받아온 나와 내 자신에 대한 교육관을 되짚어봐야 할 시점이고 교사로서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은 어떠해야 하는지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20세기 대표적인 교육자인 프레이리가 생각하는 교사와 교사에 대한 그의 생각을 읽어볼 수 있었다. 1950년대에는 농민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일상적인 용어와 생각을 이용해 교육하는 것이 아주 효과적이라는 점을 깨닫고 나름의 방법을 개발했다. 당시 그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대부분 30시간의 교육만 받고서도 글을 읽고 쓸 수 있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