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내용 중 하나인 소변문과 전음문의 내용에 관한 고찰 리포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4.04.16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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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 小便原委 > ?門에 관하여
2. < ?閉/淋證/蠱病白淫 > 증상상 ‘전립선염’으로 생각
3. < 小便多寡 > 기전의 분석
4. < 小便不禁/飮後卽小便 > 현대 의학의 ‘과민성방광’?
5. < 小便門 주요 處方의 五臟별 정리 >
6. [ 前陰門 ]
본문내용
- ?門 ; 신체부위 칠충문(七衝門)의 하나로 대장과 소장이 만나는 경계부위를 이르는 용어
→ 여기서 ?門에서 水穀이 분별된다는 것은 小腸의 泌別淸濁을 표상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해부학적으로는 일치하지 않으나, 기능학적인 해석으로 풀이해야 할 것 같다.
< ?閉를 吐瀉로 치료하는 원리 >
1) 吐 : 上焦에 痰이 있어서 막고 있으면 밑으로 소변이 나오지 않는다. 이 때 吐하게 하여 담을 없애면 기운이 소통할 수 있어 소변이 나오게 된다. 이는 횡격막을 경계로 한 상하의 혈액순환과 연관지을 수 있다.
2) 瀉 : 下焦에 實熱이 있어서 진액을 말려 소변과 대변을 못 볼 때에는 설사를 시켜서 열을 내려주면 소변이 나오게 된다. 즉 골반강 부분의 열과 정체를 대변으로 풀어줘서 津液이 나올 수 있게 하는 것이다.
< ?閉/淋證/蠱病白淫 > 증상상 ‘전립선염’으로 생각
1) 원인
다른 전립선 질환과 달리 전립선염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대개 대장균이 요도로부터 상행감염(하부기관으로부터 상부기관으로의 감염)을 일으키거나 전립선으로 역류할 때 발생한다. 원인균에 대해서는 아직 정립되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주로 대장균, 대변연쇄구균 그람 양성균 등이 주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을 때 내릴 수 있는 진단명이지만 세균 감염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 기능성 혹은 해부학적 배뇨장애가 원인이 될 수 있다. 그 외에 신경근 혹은 신경학적 이상, 골반부위 손상, 자가면역질환, 스트레스 등도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상의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