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관계사 논문 요약문
- 최초 등록일
- 2014.04.1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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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은 스탈린의 승인과 마오쩌둥의 군사적 지원 약속을 얻은 후 1950년 6월 25일 남침을 단행했다. 이승만은 6·25 남침을 미군과 유엔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자신의 염원인 북진무력통일을 달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간주했을 것이다. 그러나 1950년 10월 중공군의 개입으로 이승만의 꿈도 실현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중국의 참전으로 한국전쟁의 성격이 맥아더의 표현대로, ‘완전히 새로운 전쟁’으로 변모하였기 때문이다. 중공군의 대규모 공세로 트루먼 행정부는 ‘독립적이고, 반공적인, 통일 한국’의 달성이라는 원래의 전쟁목표를 1951년 봄에 이르러 ‘독립적이고, 반공적인, 분단된 한국’이라는 전전상태의 회복으로 굳어졌다. 1951년 3월 국무부는 전선이 교착된 38도선을 따라 휴전할 것을 제안하는 정책초안을 작성했으며, 이 안은 5월 중순 미국의 공식정책(NSC 48/5)으로 확정되었다. 미국은 이제 한국전쟁을 군사적인 방법이 아닌 정치적 해결로 종식하기로 결론지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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