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겐슈타인, 카르납, 무어의 중심사상
- 최초 등록일
- 2014.04.15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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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비트겐슈타인
2. 카르납
3. 무어
본문내용
1. 비트겐슈타인
비트겐슈타인은 1889년 4월 2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항공관련 대학을 진학하여 항공공학에서 유체역학이론으로 나아가며 자연스럽게 응용수학과 순수수학에 관심을 가졌고 철학, 논리학으로도 관심을 가졌다. 결정적으로 러셀의 『수학원리』를 접하고 본격적으로 논리학과 철학을 배웠고, 후에 『논고』를 출판하며 철학적 문제들을 궁극적으로 해결했다고 선언했고 그렇게 믿었다. 즉 『논고』를 출판한 때가 비트겐슈타인의 전기사상 또 『논고』를 비판한 것이 후기사상이다. 전기사상은 『논고』를 통해 정리되어 있는데, 문장들의 본성을 설명하려 했고 문장이 세계의 그림이라는 그의 그림이론에 근거하며 명제는 실재의 그림이라는 것이며 그림은 실재를 묘사할 수는 있으나 그 자신의 표상형식은 묘사할 수 없다고 했다. 우리는 언어가 어떻게 세계를 표상하는지 말할 수 없고 말해질 수 있는 것은 문장에 의해서만 말해질 수 있으며 그러므로 모든 문장들의 이해에 필수적인 것은 아무것도 말해질 수 없다고 했다. 또한 명제의 그림이론은 사고의 본성에 관한 설명으로 사고는 의미를 가진 문장이다. 즉 생각하는 것은 언어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고가 문장이고 문장은 그림이기 때문에 사고도 그림이라고 주장했다. 후기사상은 『철학적 탐구』라는 책에 정리되어 있는데, 전기사상과 다르면서도 그에 대한 반정립으로 성립한다. 후기사상에서는 언어의 보편적 형식이 있다는 가정을 부정하며, 또 단순한, 복합적인 이라는 단어는 절대적 의미를 갖지 않는다고 주장했고, 전기의 그림이론을 부정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