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인체의 신비전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3.06.06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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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성껏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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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올해 1월에 인체의 신비 서울 순회전을 다녀왔다. 우선 인체의 신비전이 어떠한 것인지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군터 폰 하겐스(gunther von hagens)박사가 만든 200여 점의 인체 표본을 전시하는 전시회이다. 이 전시회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린 전시회로서 최초 전시장소는 일본으로 96∼98년 열린 전시에 250만 명이 다녀갔다. 이후 유럽으로 장소를 옮겨 독일의 베를린 만하임 쾰른, 벨기에의 브뤼셀, 오스트리아의 빈 등에서도 전시회를 열었다. 지금까지 800만 명이 전시를 봤고 이들 전시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은 약 6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2002년부터 2003년 초까지는 서울에서 전시회를 열었으며 현재는 부산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혜화역에 있는 국립박물관 특별전시장에서 열린 이 전시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매표소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기다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도 이 전시에 대해서 기대도 되었고 정말 설레는 마음이었다. 이 전시회에는 실제 사람들의 근육이나 신경과 뼈 등을 모두 특수처리 하여 유리관 하나 없이 모형 아닌 실제 인체를 직접 볼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용법을 "프라스티네이션"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상태로 조직을 보존 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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