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프랑스 이미지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4.04.06
- 최종 저작일
- 2013.10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과 사람의 상호관계에서 첫 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첫 인상은 상대방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첫 단계이다. 초기에 형성된 이미지는 바꾸려고 해도 쉽게 변하기 어려우며 굉장히 오래간다. 이러한 점에서 프랑스는 나에게 있어 축구를 떠올리게 한다. 내가 프랑스에 대해 가진 기억 중에서 98년 프랑스 월드컵만큼 강렬한 것은 없다. 당시 9살이던, 한창 뛰어놀기 좋아하는 어린이가 월드컵 개최국 프랑스에 호감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 이전에는 프랑스에 대해 접해볼 일이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아트사커’를 구사하는 프랑스가 자국에서 월드컵을 개최하고, 우승했다는 것에 반했다. 그로인해 내게 프랑스는 스포츠 솜씨조차도 아름다운 나라, 축구 선진국이라는 이미지가 또렷했다.
시간이 흐르고, 나는 24살이 되었다. 조금이나마 현실과 역사를 배운 지금의 나에게 프랑스는 축구 외에도 ’부러운 나라‘라는 생각을 떠올리게 한다. 전자가 어릴 때부터 가져온 단편적 이미지라면, 후자는 살면서 마주하고, 옅보게 된 프랑스에 관한 감상과 지식이 담겨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