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이란 무엇인가 토론
- 최초 등록일
- 2014.04.04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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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르트르가 말한 “지식인이 처한 모순적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
2. 사르트르가 지식인의 가장 중요한 가치를 무엇으로 보는가? 각자가 생각하는 지식인 상을 생각해보자.
3. 대학의 교육 목적이 무엇이어야 한다고 보는가? (지식인 양성 아니면 전문인 양성)
본문내용
1. 사르트르가 말한 “지식인이 처한 모순적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
사르트르가 말한 지식인의 모순적 상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로는 이데올로기, 내적인 모순이다. 흔히 지식인들은 사회를 보는 데 있어 마르크스의 이론에 동의하고 있다. 하지만 지식인이 가져야하는 보편적인 사상, 도덕주의는 이러한 마르크스와는 반대되는 이론이다. 어떠한 개별적인 상황에서 지식인은 지식인으로써, 보편적인 도덕과 윤리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정작 한 편으로는 그와 대립되는 마르크스의 이론 역시 동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지식인의 이데올로기적 모순은 비난을 산다고 사르트르는 말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지식인의 사회적인 위치에 있다. 지식인은 분명 오지랖이 넓은, 참견하기 좋아하며 사회에 비판을 가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 지식인 - 엄밀히 말하자면 유기적 지식인들과 구별되어야 하지만 - 들은 사회를 부정하지만 그 활동들이 결국 자신들을 후원하고 있거나, 사회의 기득권층의 이득을 위해 그 들의 지식을 행했다는 것이다. 봉건시대에 있어서는 지식인은 귀족층을 부정하기 위해 부르주아의 유기적 지식인이 되었고, 자본주의를 억압했던 구교(카톨릭)에게 있어서는 신교를 등장시킴으로써 사회 기득권을 위해 일을 한 것이다. 본인의 앎으로써 사회를 부정하는 행위를 했지만, 이 행위는 결국 사회를 부정하지 못하고 다른 기득권층으로 이득을 넘어가는데 이바지 했을 뿐이다. 이러한 지식인들의 사상적인 모순과, 사회적 활동에서 일어나는 모순들은 지식인 스스로 - 사르트르는 지식인의 형성 조건 환경을 언급하고 있지만 -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