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론] 두산 중공업 노동쟁의
- 최초 등록일
- 2003.06.0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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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두산중공업 어떤 회사인가
2. 노동조합현황
3. 노사분규내용
4. 두산중 노사합의안 무슨 내용 담고있나
5. 파업방법
6. 손실
7. 47일 투쟁에 대한 평가
8. 배달호씨 분신사망에 대한평가
본문내용
1. 두산중공업 어떤 회사인가
노조원 분신사태로 두달 넘게 홍역을 치른 두산중공업(사장 金相甲)은 과거 한국중공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 중공업 분야 수출을 주도해온 대표적 기업이다.
지난 1962년 현대양행이란 이름으로 출발한 두산중공업은 지난 76년 11월 발전설비사업에 진출해 현재 경남 창원시에 창원기계공장을 착공했다. 하지만 당시 발전설비업체가 4개로 난립하면서 경영이 어려워져 지난 79년 현대양행은 현대그룹으로 넘어가게 된다.
정부의 잇단 중화학 투자조정 조치에도 불구하고 재무구조가 극도로 악화되면서 산업은행 43.8%, 한국전력 40.5%, 외환은행 5.7%로 지분을 인수해 80년 11월 공기업으로 전환됐다. 그때 상호도 한국중공업으로 바뀌었다.
그 후에도 국내 발전설비 물량 부족과 경기 침체로 적자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 경영부실이 심해지자 정부는 지난 89년 민영화하려 했지만 2차례의 입찰은 유찰됐다. 90년대 들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내 발전소 건설 러시에 힘입어 91년부터 연속흑자를 실현, 95년에는 누적적자를 완전 보전하는 알짜 공기업으로 급성장했다.
참고 자료
조선일보
한겨레 신문
연합뉴스
노동부
두산 중공업의회
두산중공업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