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 관련된 서적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6.0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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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련하고 정다운 나라 조선><이방인이 본 조선 다시 읽기>이 두권의 책을 통해서 서구인의 시각으로 본 조선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하였고 또 나름대로의 교훈이나 올바른 가치의식을 담고자 하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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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래 간 만에 맡아보는 책 냄새다. 얼마 만이던가.. 매일 줄긋기(실내건축; 제도)에 여념이 없던 내가 도서관에 들린 것이... '한국역사' 라고 표기되어 있는 주변을 한참 서성거렸다. 도대체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망설이고 있는 터다. 너무 오래간 만에 읽는 책이라 설레임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이유도 있겠지만, 늦게 제출하는 레포트니 만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나름대로의 열성적 태도를 기울이고 있는 차다. 수없이 많은 책들이 머릿속을 어지럽힌다. 한참을 서성거리다 드디어 손을 뻗어 책을 들었다. 『가련하고 정다운 나라, 조선』 ...프랑스의 조르주 뒤크로라는 외국인이 쓴 것을 우리나라 사람이 번역해 놓은 책이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 역사를 우리의 시각으로만.. 우리나라 역사가들이 쓴 책만을 보고 배웠던 거야.. 이방인이 본 우리나라의 조선을 보고 싶어.." 그리고 또 다른 한 권의 책을 집었다. 신복룡 교수의 『이방인이 본 조선 다시 읽기』.. 멋지다.. 이 두 권의 책이 조선에 대한 나의 편견을, 편협된 나의 시각을 바꿔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조심스레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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