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다큐멘터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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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칸하면 몽골, 몽골하면 칭기즈칸. 내가 알고 있는 몽골은 칭기즈칸이 전부였다. 이처럼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었기에 ‘몽골문화의 이해’라는 수업이 더욱 끌렸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번 수업시간에 '하늘의 땅, 바람의 나라‘ 라는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게 되었는데, 영상을 통해 몽골과 몽골 인들의 모습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몽골은 한반도의 7배의 면적이며, 인구수는 약 260만으로 인구밀도가 매우 희박한 나라이다. 인구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은 산업화에 발맞추어 몽골의 수도 올란바타르에 밀집되어 살고 있다고 한다. 올란바타르는 붉은 영웅이라는 뜻으로 몽골에서 유일한 도시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란바타르의 거리에는 몽골의 지난 날을 말해주듯 러시아의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러시아어에서 착안한 몽골어와 러시아어에 능통한 몽골 인이 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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