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이해] 철학자들에게서 배우는 삶과 죽음

목차

1. 본문
2.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 불행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비극적인 결말보다는 해피앤딩을 좋아하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죽음이 비극적인이기 보다는 행복하기를 원할 것이다. 그렇다면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음에 대하여 한마디로 규정할 수 있을까?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을 한마디로 규정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 일이다.
적어도 현재 살아 숨쉬고 있는 우리는 ‘죽음’을 직접 체험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한 번도 겪어 보지 않은 일을 한마디로 규정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현재 살아있는 우리는 ‘삶’에 대해서는 무언가를 말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 ‘삶은 무엇이다’라고 이야기 했을 때 그 말에 대하여 모든 사람이 긍정하거나 그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동시대의 삶을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해서 한목소리로 규정 할 수 없으며, 죽음의 경우는 두 말할 나위조차 없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죽음, 삶이 존재하는 방식 / 오진탁 / 청림출판 / 2004
그리스 로마 철학자들의 삶과 죽음의 명장면/로제 폴 드르와 외 1명/샘터/2001
자살백과 / 마르탱 모네스티에 / 새움 /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