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ㆍ원형적 비평’을 통해 본 ‘무진기행’」
- 최초 등록일
- 2014.03.29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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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본 론
1.1.1. 작가 소개
1.1.2. 작품 줄거리
1.1.3. 원형적 이미지에 따른 분석
1.1.4. 이야기의 패턴에 따른 분석
3. 결 론
※참고자료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무진기행은 1964년 김승옥 작가가 발표한 작품이다. 본고에서는 작가 및 작품에 대하여 간단히 서술한 이 후 계절에 따른 이야기 패턴과 원형적 이미지에 따른 분석, 즉 신화적ㆍ원형적 방법을 통해 작품을 해석해 보도록 하겠다.
2. 본론
1) 작가 소개
김승옥 작가는 1941년 12월 23일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하여 전남 순천에서 성장하였다. 1962년 단편 「생명연습」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같은 해 김현ㆍ최하림 등과 더불어 동인지 『산문시대』를 창간하고 이 동인지에 「건」, 「환상수첩」 등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문단활동을 시작하였다. 1964년 「역사」, 「무진기행」 등을 발표하며 전후세대 작가를 넘어선 것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1965년 미시적인 사물에 광적으로 탐닉하는 인물들을 통하여 거대한 문명사회로부터 소외되고 꿈과 생명력을 상실한 현대인의 삶을 조망한 「서울, 1964년 겨울」로 제10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에로스적 측면에서 인간의 생명력 회복을 염원하는 소설인 「60년대식」, 「다산성」, 「야행」, 「강변부인」 등을 발표하였고, 1977년 현대인의 충일한 삶을 불가능하게 하는 소통불능의 상태를 에로스로 넘어서고자 하는 소설인 「서울의 달빛 0장」으로 제1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66년 창문사에서 창작집 『서울, 1964년 겨울』을 발간하였고, 1976년 서음출판사에서 장편소설 「60년대식」과 1977년 한진출판사에서 장편소설 「강변부인」을 간행하였다. 김승옥의 소설은 대체로 개인의 꿈과 낭만을 용인하지 않는 관념체계, 사회조직, 일상성, 질서 등에 대한 비판의식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기성의 관념체계, 허구화된 제도, 내용없는 윤리감각이라는 일상적인 질서로부터 일탈하려는 열망, 곧 아웃사이더를 향한 열정이 김승옥 소설의 중심적이고 일관된 내용인 것이다. 김승옥의 소설은 크게 두 시기로 나누어볼 수 있다. 김승옥의 초기소설에서는 아웃사이더를 향한 열정이 현실을 압도하는 바, 낭만주의적 색채를 강하게 띤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김승옥 [金承鈺] (한국현대문학대사전)
이상우 외 2, 「문학비평의 이론과 실제」, 집문당, 2009
곽상순, 「「김승옥의 무진기행 연구」, - ‘무진’과 ‘하인숙’의 상징적 의미를 중심으로」, 국제어문 제44집, 2008.12, 255-280
1) 이상우 외, 「문학비평의 이론과 실제」, 집문당, 2009, p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