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건국] 조선의 건국(역성혁명)
- 최초 등록일
- 2003.06.0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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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성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요동 정벌은 강행되었다.
정벌군이 출동하여 선봉부대인 조민수와 이성계의 군대가 압록강의 위화도에, 우왕과 최영의 군대가 안주에 이르렀을 때 최영은 선봉부대에게 진격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장대같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위화도의 장군 막사에서는 고려의 운명을 재촉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처음부터 요동 정벌을 반대했던 이성계는 끈질긴 설득 끝에 좌군장 조민수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하였다. 이성계는 최영의 명령을 거역하고 군대를 돌려 내려옴으로써 고려 왕조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당황한 최영은 개경으로 돌아와 천여 명의 군사로 반란군을 저지하려 하였으나 역부족이었다. 개경은 손쉽게 이성계의 손에 장악되었다. 이성계에게 붙잡힌 최영은 명나라에 대한 역적이란 죄목으로 귀양 보내진 뒤 두 달 후 처형되었다.
그렇다면 위화도회군이 주는 의의는 무엇일까?
고려 왕조의 멸망과 근조선의 건국을 예고한 것이고, 기마종족 고유의 진취성을 잃고, 대륙 진출에 대한 적극적 의지가 상실되었으며, 패배주의와 사대주의가 터전을 잡게 되었고, 중국 문화인 성리학이 자리잡게 되었다.하지만 아쉬운 점 하나가 있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네이버검색, 위화도회군
(<이성계의 위화도회군(1388) > 4月, 위화도회군과 최영의 죽음)
<개혁의 실패와 역성혁명>,한길사
고려 태조와 조선 태조의 역사적 평가, 월간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