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위 및 기동성 증진훈련
- 최초 등록일
- 2014.03.27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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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상생활에서나 병상에서나 올바른 자세는 중요하다. 편한 자세만 취하게 되면 척추에 문제가 올 수 있고 병상의 대상자들에게는 욕창이나 기타 다른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커지므로 장기간의 와병상태에서는 침상에서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자세는 비정상적인 근육 긴장도, 근위축, 경축 및 피부손상을 예방하고 기도를 청결하게 유지하며 순환기능을 촉진하여 정맥혈전증, 욕창, 사지부종을 방지한다. 또한 뼈의 탈무기질화를 방지해 주고 대상자에게 안위를 증진하고 활동량도 증진시킨다.
침상 내의 바른자세 유지법과 자세변경 계획을 모든 대상자에게 일률적으로 사용할 경우 근 약화나 관절변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대상자에게 바른 자세를 취하게 하기 전에 대상자의 상태를 먼저 평가하여 그에 맞게 자세와 자세변경 계획을 세우는게 바람직하다. 따라서 대상자의 피부민감도와 체위에 대한 내구성이 확립되기 전까지는 자세변경을 매 2시간마다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바른자세를 취하는 것이 관절 운동범위를 유지해 기능적인 관절위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침상 내의 바른자세에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로 앙와위는 몸통과 머리와 어깨와 엉덩이가 일직선상에 놓여있는 자세이다. 편위를 위해 머리는 턱과 가슴이 수직이 되도록 하고 타월을 말아 머리뒤에 넣어준다. 발은 발바닥 전체가 발판에 닿아야 하며 발뒤꿈치는 매트리스와의 사이를 약 5cm정도 띄운다. 이때 외전을 예방하기 위해 대전자 롤을 사용하여 발가락이 위를 향하도록 위치해준다. 두 번째로 측와위는 위쪽의 고관절 및 슬관절은 굴곡시켜주고 양 다리 사이에 베개를 넣어 위의 다리가 아래쪽 하지를 누르는 것을 방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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