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1. 문제제기(영상)&개념정의
2. 연구목적
3. 연구방법
4. 현황
Ⅱ. 본론
1. 소비 특성
1) 과시
2) 보상
3) 동조
2. 현장조사
3. 학생에게 미치는 문제
1) 개인적 측면(학업, 소외, 소비의식부재)
2) 가정적 측면(가족경제, 의사소통)
Ⅲ. 결론
1. 우리들의 결론(개입방법)
2. 제언
Ⅳ. 부록
1. 참고문헌
2. 코멘트
본문내용
시사기획 맥 - 계급으로 사는 십대들…'고가 점퍼의 비밀’
‘대통령 손녀 명품패딩’이 논란을 빚고 있다. 그런데 요즘 10대들 사이에 계급이 있다는 사실을 아나요. 그들이 입는 고가 패딩 점퍼의 가격이 학생들의 계급을 정해주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중고생들 사이에 제2의 교복으로 불릴 만큼 패딩점퍼가 유행상품이 됐다. 바로 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점퍼! 그런데 가격 또한 만만치 않다. 25만원에서부터 70만원을 호가한다. 때문에 부모들의 등골이 휠 정도로 가격이 부담스럽다 해서 ‘등골 브레이커’라는 별칭까지 생겨났다. 거기에 심지어 ‘계급도’까지 등장! 낮은 가격의 점퍼를 입는 학생은 ‘찌질이’라는 계급이 붙는다. 30만원대의 옷을 입으면 중상위권, 40만원대는 일명 양아치, 가장 비싼 가격의 70만원짜리 점퍼를 입는 10대들에게는 ‘대장’이라는 계급이 붙는다.
점퍼가 부의 상징이자 계급이 된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해당제품을 입지 않은 학생은 왕따를 당하기까지 한다는데...! 왕따를 피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은 물론 급기야 더 높은 계급의 점퍼를 입기 위해 다른 학생의 점퍼를 갈취하는 ‘노획단’까지 등장했다. 고가 점퍼는 폭력의 온상까지 되고 있다. 점퍼가 10대 범죄의 온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 과연 이대로 지켜만 봐도 괜찮을까?
<중 략>
보상소비란 구매를 스트레스, 실망, 좌절, 자율성 상실, 자아존중감 결핍 등에 대한 보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경향이 서구 사회어디에나 존재하며 다양한 증거로 볼 때 이런 현상은 서구사회의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보상적 소비에 의존하게 되는 일부 청소년들은 과거의 핵심 경험에서 자신의 가치나 정체감에 대한 불안감을 일시적으로 위안 받을 수 있는 자극으로 ‘소비’에 의존하는 경향을 강화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청소년 범죄가 수적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질적으로도 조직화, 흉악화, 폭력화, 연소화 되고 있다. 이들 청소년 범죄의 주원인은 용돈의 조달에 있고 종래와는 달리 종류 이상의 정상 가정 청소년의 비행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소득층의 소비성향, 사치 풍조 등의 전시효과로 인하여 모든 계층에서 과시적 소비 행동이 나타나도 있으며 이러한 물질주의적 자극은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충격과 변화에 예민한 청소년 소비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청소년 문제가 그만큼 확대되고 있는 심각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연강희, 1996).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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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희, 「청소년 소비문화」2001
오진숙, 「청소년 소비자의 소비가치와 환경친화적 소비행동 연구」, 2007
이효민, 「고등학생의 소비형태와 소비교육에 관한 연구」, 2005
장원섭, 「교육과 일의 사회학,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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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외모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백수진 / 2011
「소비자교육 콘텐츠 공모전 공모작품」, 2012
강민정 (2012 01 10), 자녀는 고가휴대폰, 부모는 공짜폰?, 서울신문, http://cafe.naver.com/dawasam/610
김지연 (2012 11 06), 고3 수험생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 ‘노트북·명품지갑’,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775
대전일보 (2005 12 29), 청소년 10명 중 8명 핸드폰 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