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출산 , 사회학 개론 ,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4.03.20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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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학 개론 중 결혼과 출산 에세이 입니다.
A+ 를 받았습니다. 2014 년 처음 등록한 자료이고 직접 작성한 자료이므로 중복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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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결혼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로는 ‘남녀가 정식으로 부부 관계를 맺는 일’이라고 한다. 어떤 이는 ‘해도 후회를 하고 안 해도 후회를 하는 일’이라고 하고 , 다른 이는 ‘사랑의 결실’이라고 하며 또 누구는 ‘인생의 무덤’ 이라고도 한다. 사실 결혼을 해 보지 않은 입장으로 이런 소리를 들으면 혼란스럽기만 하지 뭐라고 딱히 결론짓기는 힘들다. 나도 가끔 ‘과연 고것은 어떤 기분일까?’ 하는 궁금증에 결혼한 친구들에게 물어 볼 때가있다. 친구들 중 삼분의 일 정도가 결혼을 하긴 했는데 그 녀석들 말을 들어 보면 표현하는 방식만 좀 더 과격할 뿐이지 위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예를 들자면 “그거 아주 죽겠어, 좋아서….” 라든가 “내가 아주 죽겠다.”며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술 좀 마시자는 정도이다. 물론 사회적으로 결혼이나 출산을 적극 권장하는 분위기이고 거창하게 더 나아가보면 인류 역사적으로 볼 때 결혼이나 출산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는 건 인정한다. 하지만 사회가 요구한다면 결혼을 꼭 해야 하고 아이를 출산해야 할까?
그래. 가식 따위는 집어 치우자. 결혼은 개인 선택이다. 아이를 낳아서 행복할 수 없다면 아이는 낳지 말자. 너무 극단 적이고 과격한가? 물론 나도 원래부터 이런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최소한 내가 군대를 가기 전까지만 해도 결혼에 대해 약간의 환상 같은 것이 있었다. 예쁘고 착한 현모양처 아내를 만나서 토끼 비슷한 사람 아이 낳아서 평생 잘 살다가 한날한시에 두 손 꼭 잡고 하늘나라 가는 뭐 그런 것……. 하지만 군대를 갔다 오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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