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육론] 적과흑
- 최초 등록일
- 2014.03.17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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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에 읽게 될 책은 적과 흑 제목은 처음부터 낯설게 느껴지는 책이었다. 물론 책을 읽는 동기에는 과제 때문이라는 안타까운 이유가 있었지만 일주일에 한권씩 읽으며 바쁜 생활이지만 시간을 쪼개어 읽을 수 있음에 흥미를 지니고 읽기 시작했다. 적과 흑 무엇을 뜻하는 책일까 하며 궁금해 하다 책 제목을 추리하기가 어려워 한자로 찾아보았더니 적은 붉다 를 뜻하는 뜻이었고, 흑은 검다 를 뜻하는 뜻이었다. 이 두 가지의 뜻이 어떻게 풀어져 나갈지 궁금했다. 산간도시의 경관을 묘사하는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베리에르는 평화로운 마을처럼 느껴졌다. 그렇지만 베리에르는 평화로운 마을이 아니었다. 주민들은 모두 금전적인 관계로 엮어져 있고 마을이 정치적 격정으로 뒤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 처음 느낌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은 사라지고 무겁고 우울한 분위기가 훅 느낀 채 책을 읽어 나갔다. 상,하층 계층이 존재하던 계급사회에서 불평등하게 존재하던 권리와 특권을 누리기 위해 야망을 가지며 몸부림치는 줄리앙이라는 인물이 나오게 된다. 적과 흑은 줄리앙이 레날 시장의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되면서부터 본격적인 내용이 전개되게 된다. 가정교사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겪게 되는 귀족들의 문화와 권력은 줄리앙의 내면에 감쳐두었던 야심이 속에서 끓어오르게 만들었다. 그때부터 그는 끝없는 고민의 시련을 겪게 된다. 그러한 괴로움과 고민은 거의 줄리앙의 허위와 자만에서 비롯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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