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논어가 주는 메세지
- 최초 등록일
- 2003.06.03
- 최종 저작일
- 2003.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논어가 주는 메세지
목차
1. 관대하지 않으면 안 된다.
2. 스스로 가르친 다음에 사용하라.
3. 평가는 다면적으로 하라.
4. 행정인의 윤리를 중요하게 여겨라.
5. 계약도 신용을 기초로 하라.
6. 신속하게 처리하라.
7. 도구와 시설에 투자하라.
8. 정보수집에는 신중함을 가하라.
9. 곧바로 조직에 손대려 하지 마라.
10. 평등한 기회의 제공한다.
11.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을 가져라.
12. 즐기는 기분으로 일하라.
13. 불우해도 낙담하지 말라.
14. 누구에게서나 배우라.
15. 배운 것을 실천하라.
16. 다른 의견이 있으면 말하라.
17. 말은 신중하게 하라.
본문내용
1. 관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을 쓰려면 대범함이 필요하다. 하지만 신중함과 치밀함도 필요하다.)
6-1) (중상이 자상백자는 어떠냐고 묻자) 좋다. 소탈 대범하다.
6-1) 몸가짐이 공경스러우며,
관후한 태도로 백성들에게 임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몸가짐도 소탈하고 남에게 관후하면
지나치게 소탈하지 않겠습니까?
: 이 구절에서 공자가 행정인에게 주는 메세지는 부하에게 관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사소한일에 집착하여 큰일을 해내지 못하게 될 수도 있게 때문이다. 그러나 일에 임할 때에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생각하고 빈틈없이 일을 해낸다. 뛰어난 행정인이란 대범하고 치밀한 면을 고루 잦추어야 한다.
2. 스스로 가르친 다음에 사용하라.
(탁 털어놓고 토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부하 교육이다.)
7-24) 공자께서 네 가지를 가르치셨다.
학문, 덕행, 충성, 신의였다.
7-23) 내가하는 일로서 자네들과 같이 하지 않은 게 없네.
나는 바로 그런 사람일세.
: 관리자가 교육하는 것은 일의 기술적인 문제만은 아니다. 공자는 배우는 법, 일하는 법, 충성의 의의, 신뢰나 신용의 의미 등을 가르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이라 말했다.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남에게 가르쳐 주는 것을 아쉬워해서는 안되며 같이 일하는 동료의 입장으로서 동반자적인 신뢰를 심어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3. 평가는 다면적으로 하라.
(말뿐만이 아니라 평소의 일하는 태도나 비전도 평가하라)
5-10) 나는 사람의 말을 듣고도 그 행실을 살피게 되었다.
2-12) 군자는 한 가지의 구실밖에 못하는 기물이나 기계같은 존재가 아니다.
2-10) 행동하는 바를 보고 그 사람의 지내온 동기를 보며,
그 사람이 지금까지의 결과에 대해 만족하고 있나 없나를 살펴 보면
한인간의 인품을 충분히 가려낼 수 있다.
자기라는 인간을 어찌 감출 있으랴?
: 사람에 대한 평가는 평소의 행동뿐만 아니라 행동의 원천이 되는 사고방식이과 성격도 잘 관찰하라는 뜻이다.
참고 자료
논어를 읽는다/ 이송희옮김
청련제 (http://ma.netian.com/~orinoko/index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