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할] 성역할 분담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3.06.03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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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할] 성역할 분담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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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할 분담에 대한 고찰
우선 이야기를 꺼내기 전에 나는 여자이다. 세계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사람이 나와 같은 xx 염색체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다수 여성들은 다들 한 번쯤은 성차별을 받아보지 않았을까 싶다. 그것은 일상 생활 속 어느 부분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예를 들어 흔히 있는 술자리의 대화에서 ‘여자가 무슨 술을 그렇게 많이 마시느냐’라는 말도 성차별적 발언이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 내가 겪은 성불평등적 경험들 중에서도 대표적인 이야기가 바로 다음의 일이다.
이야기는 2002년, 작년 5월의 우리학교 대동제를 하던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때는 내가 학교에 입학한지도 얼마 안되고 동아리에 가입한지도 얼마안된 아무것도 모르는 그야말로 새내기 시절이다. 우리학교 대동제는 모든 대학이 축제의 흥겨움에 젖어있었던 5월 말에 열렸다. 우리 동아리는 축제 기간 중 마지막 이틀간을 주점을 열기로 했다. 일단 축제에 주점을 하기로 정하긴 했는데 주체 학번들 중 누구도 주점을 해본 경험이 없었다. 우리는 안주 메뉴에서부터 술의 종류, 가격 측정, 자리 선정, 연대하는 장애인 이동권 관련기관에 대한 일 등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토론하고 고학번 선배님들께 물어보고 난 후 결정했다. 우리 주점은 장애인 이동권 문제에 대한 취지로 시작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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