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들이 우리사회에서 겪는 문제점과 개선방안
- 최초 등록일
- 2003.06.02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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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우리 나라 장애학생으로써 겪는 피해 (사례와 함께 제시)
1.장애학생으로서의 피해
2.우리 나라의 장애인으로서 현실
Ⅱ.우리나라에서 장애를 극복한 사례
1.장애를 극복한 인물(사례)
Ⅲ. 대학 안에서의 장애우
1. 장애인 대학생의 교육환경에 따른 차별
2.우리 나라 대학교 현실
- 미국의 장애지원 예
Ⅳ.우리 나라에서 노력하고 있는 장애학생 부분
Ⅴ. 장애대학생 고등교육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 방향
본문내용
Ⅰ.우리 나라 장애학생으로써 겪는 피해 (사례와 함께 제시)
-'차별'과'차이'
많은 장애 학우들이 대학을 들어오면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비장애인들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 열심히 공부해서 무사히 졸업하여 인간승리, 장애 극복의 모범을 보여라'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러나 장애인이기 때문에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라고 하는 것, 시간을 들이라는 것, 그래서 남들이 누리는 여유와 시간들을 빼앗기는 것 역시 엄연한 차별입니다.
왜냐하면 장애인이 자신의 권리와 자유를 주장하는 것이 단지 다르다는 이유와 소수라는 이유로 무시되고 옳고 그름의 기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차별이란, 서로 다름에서 오는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다수의, 혹은 강한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 기준을 약하거나 적은 수의 사람들에게 맞다 틀리다로 적용하는 모든 것이다.
더군다나 만인에게 고루 평등해야 할 대학에서, 이 사회를 책임질 지식인을 길러내는 대학에서 장애인특별전형이란 이름으로라마 장애인에 대한 기회 균등이란 취지로 뽑았다는 것은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이렇게 각 대학이 장애인이란 '차이'를 인정하여 그 '차이'로 따로 뽑았다면 그들에 대한 책임과 지원 역시 비장애 학생들과는 별도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마땅하다.
그러나 장애인특별전형이 실시된 지 6년, 각 대학들은 숭실대 소송의 예에서 보듯이 장애인 특별전형을 마차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배려라고 선전하며 장애 학생에 대한 '차이'를 대부분 '차별'로 만들어 왔고 오히려 이런 현상들은 더욱 심해져 가고 있다. 이에 이번 징애인 편의시설 촉진시민연대에서 하는 '무장애 대학만들기'(Just do Barrier Free University)는 국가와 대학에 각각의 차별에 대한 구체적인 유형을 제시하고 장애 학우
들이 어떻게 이를 인식하고 경험하였는지를 밝혀 장애인대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정책을 만들고 시행토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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