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역기능] 해킹현황
- 최초 등록일
- 2003.05.30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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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흩어져 있던 자료를 한대 모은다고 고생했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목차
해킹현황
1. 해킹의 정의
2. 해킹 방법
3. 해킹 현황
4. 해킹 대응현황
5. 결론
본문내용
21세기는 internet을 통한 지식 경제 시대이다. 전통적인 개념의 경제 시대가 아닌 idea가 재원인, 또 지식을 그만큼 소유할 수 있는 그런 인프라가 갖혀져 있는 곳이 21세기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네트웍은 일찍이 인터넷을 받아들임으로써 네트웍 환경만큼은 결코 미국에 뒤질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이런 하드웨어적인 조건과 함께 갖혀질것이 소프트웨어적인 조건이고 그것이 바로 네트웍 전문가들일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바로 해커들일 것이다.
카이스트의 어떤 교수님은 해커 5000명 양병설을 주장한다. 마치 조선시대에 일본군이 쳐들어 올 것은 불보듯 뻔한 사실이라서 수군 5000명을 양성하자는 율곡이이의 간곡한 바램처럼 인터넷 시대에 해킹과 보안이 큰 이슈가 될 것은 불보듯 뻔한 사실이므로 해커 5000명을 양성하자는 것이다. 해킹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은 이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낼 것이다. 범죄자를 사회가 오히려 만드는 것이 아니냐고. 하지만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냐는 말이 있듯이 그런거 하나에 일일이 연연하다 보면 작은 이익을 위해 큰 이익을 버리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
우선 해킹과 동시에 윤리교육을 시켜주고 채찍보다는 당근과 같은 탄압보다는 해커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낼 수 있는 사회적인 기반을 먼저 마련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위에 열거했듯이 기술적인 면들만을 봤을 때 해커는 결코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단순한 타이핑이 아닌 창의력도 동반되어야 하는 고난도 기술인 것이다. 이렇게 어렵게 얻어지는 재원을 탄압만으로 국가 경쟁력에 이용되지 못한채 시들어 버린다면 정말 국가적으로도 아쉬운 일이 아닐수 없다. 21세기는 인터넷을 통한 무한경쟁시대임을 명심한다면, 해커에 대한 단순탄압보다는 윤리교육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위한 재원으로 거듭나게 해야 함은 당연하지 않을까.
정작 미국에서는 해커를 키우고 있다. 앞으로는 전쟁과 같은 국가나 사회의 장대사가 모두 컴퓨터에 의해 진행될 것이다. 그런데 우리 나라에서는 해커가 나타나기만 하면 모조리 처벌하고 있다. 이러다 보면 법을 잘 지키는 사회가 될진 몰라도 무력한 국가가 되고 말 것이다.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는 이 해커가 나라를 지키는 애국자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참고 자료
한국정보보호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