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02.27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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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페테르부르크의 어느 빈민가의 아파트에 마카르 제부시킨과 바르바라가 살고 있었다. 제부시킨의 먼 친척뻘 되는 바르바라는 가난하고 의지할 데 없는 처녀이고 제부시킨은 가난한 관공서 서기이다. 바르바라를 사랑하는 제부시킨에게 바르바라는 그의 유일한 삶의 의미였다. 바르바라를 위해 월급을 가불하기도 하고, 자신의 옷을 팔기도 하며 그녀에게 편지를 매일 쓰는 낙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한편 바르바라는 제부시킨의 이러한 태도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많은 나이차로 인해서 그것은 그냥 아버지와 같은 마음에서 나오는 사랑일거라 생각하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바르바라는 제부시킨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되고 친근하게도 느껴서 그에게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가난한 대학생과의 첫사랑에 대한 감정도 전할 만큼 가까워 지게 된다.
그러나 어느날 브이코프라는 지주가 나타나 바르바라에게 청혼을 하게 되는데, 바르바라는 많은 고민을 하지만,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브이코프의 청혼을 받아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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