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요령과 방법
- 최초 등록일
- 2014.02.27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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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글감과 주제의 선택
2. 글감 고르기
3. 체험한 글감과 체험하지 않은 글감.
4. ‘관찰’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5.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할 것인가?
6. 더 찾기를 통한 글감의 보충
7. 나탈리 골드버그의 글쓰기 충고 30훈
8. 주제 세우기의 포인트
9. 주제 담아내기 용례
10. 소재와 주제의 연결 작업
11. 주제 드러내기
12. 보이는 것만큼 생기는 주제의식
13. 글 구성과 주제 심기
14. 구성의 네가지 유형
15. 좋은 구성의 요건
16. 글쓰기의 요령
17. 글머리
본문내용
글감과 주제의 선택
글을 준비할 때 글감 고르기와 주제 선택 중에서 어느 것이 먼저냐를 고민할 필요는 없다. 글에 따라 어느 한쪽이 먼저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동기에 의해서 마음속에 주제가 먼저 떠올랐다면 그 주제에 맞는 글감을 찾는 작업이 시작된다. 이 때 많은 연상, 기억, 제3자의 자료에서 주제를 살려줄 적합한 글감이 정해지는 것이다. 반대로 글감이 먼저 떠올라서 그 글감에 어울리는 주제를 구상해도 상관없다. 다만 글감과 주제는 글쓰기의 가장 중요한 제1보이며 어느 한 쪽이 반드시 다른 한쪽과 상호작용을 거쳐 선택되어야만 한다.
글감 고르기
글쓰기도 충동구매처럼 해서는 안된다. 어떤 동기에 의해 다가온 글감이든 충분한 사유를 거쳐 다음 사항을 점검해보고 정해야 완성할 수 있다.
1. 자기만이 가까이서 관찰하고 체험하고 사유한 것인가?(자연,사물,인물,일화,사회제도,일반정보와 견문 등 어느 소재도 좋으나 최대한 자기만의 통찰이 가능한 것을 고를것)
2. 필자의 경험과 감성으로 충분히 숙성된 내용인가?
3. 소재의 외형이 15장 내외의 수필로 그려낼 만한 크기와 범위인가?
4. 첨부자료 없이도 알기 쉽게 요약 가능한 내용인가?
체험한 글감과 체험하지 않은 글감.
비결은 관찰이다.- 어떻게 인식하느냐는 문제는 관찰자의 태도와 관점에 좌우한다. 흔히들 개 눈에는 뭣만 보인다고들 하는데 이 말만큼 창작 수업에서 절실한 속담도 흔하지 않을 것이다. 글감을 찾기 위하여 로마 거리를 방황할 필요는 없다는 말은 서양 작가들이 흔히 쓰는 소재 찾기의 비법으로 무엇이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 글감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