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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록 서평 (양아록을 통해 볼 수 있는 조선시대 사대부의 생활과 긍정적 평가)

*솔*
최초 등록일
2014.02.24
최종 저작일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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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양아록 을 읽고난 후에 서평입니다.
양아록을 통해 볼 수 있는 조선시대 사대부의 생활과 긍정적 평가가 담겨있습니다.

목차

Ⅰ. 序論-「양아록」을 펼치며
Ⅱ. 本論-아이 기르는 일을 사사로이 기록하다
Ⅲ. 本論- 할아버지의 마음을 기록하다
Ⅳ. 本論- 후대에도 빛나는 기록

본문내용

사건이 일어난 시간과 그 내용을 중심으로 적는 다소 딱딱한 역사서들과는 달리,「양아록」에는 손자를 귀중하게 여기는 조부의 마음이 곳곳에 드러나 있다. 질병과 사화 등으로 형제를 모두 잃고 자손들까지 이른 나이에 거의 다 잃어야 했던 묵재에게는, 몸이 성치 못한 아들 '온'으로부터 얻은 늦둥이 손자 '수봉'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였을 것이다. 손자를 애지중지하는 그의 마음은 그의 손자가 갓난아기였을 시절부터 자라는 과정 내내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손자의 질병이나 부상에 관한 기록에서 잘 드러난다. 당대에는 의학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묵재의 일기에는 특히 손자가 병치레를 하는 기록이 많다. 일기에 따르면 손자 수봉은 어린 시절부터 당대 어린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이질, 학질, 마마 등을 앓는데, 그때마다 묵재는 나쁜 기운을 없애려 무당을 불러 굿을 하고, 심지어 선조에 지내는 제사도 중지하는 등 손자의 쾌유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힘쓰는 모습을 보인다. 을축년에는 손자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액병양초문'을 직접 짓기도 했다. 손자의 병이 차도가 없거나 아이가 병으로 인해 아파할 때면, 묵재는 밤을 새워 간호하고 아이가 완치될 때까지 전전긍긍했다. 이는 '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 라거나, '쇠약한 모습을 바라보니 목이 메이는구나. '라는 구절 등 아이의 질병을 기록한 모든 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이문건 편저, 이상주 옮김(1997),『 16세기 한 사대부의 체험적 육아일기, 양아록 』,태학사
김찬웅 저 (2008) 『 선비의 육아일기를 읽다 (단맛 쓴맛 매운맛 더운맛 다 녹인 18년 사랑) 』, 글항아리
*솔*
판매자 유형Bronze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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